정규연재란과 관련된 신규 조항입니다.

정규마스터입니다.

이번에 정규연재 게시판과 관련하여 새롭게 생성된 규정이 있어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간혹 보면 정규연재란을 만들어 드리면 한 달도 채 안되어서 삭제 신청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정규연재란에서 시작하시는 분들 중에도 계시고, 자유연재란에서 올라가신 분들 중에서도 게십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 신청을 하시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그렇게 되면 정규연재란을 관리하는 저도 그렇고,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역시 혼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생긴 규정이 있는데요, 그 규정은

앞으로 생성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삭제 신청을 하시는 분들은 그 이후 두 달 동안 정규연재란에 오를 수 없습니다.

라는 것입니다. 나름대로의 사정도 있고 억울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는 정규연재란을 관리하는 저와 정규연재란에 있는 글들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을 위하여 새로 생긴 규정이니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 규정은 2006년 9월 7일 오전 0시부터 발동됩니다.

ps. 이 내용은 정규/자유연재 란의 모든 작가분들께 쪽지로 발송 되었습니다.

[風靈刃]

예~. 수고하십니다~ ㅎㅎ ^ ^

[結者解之]

독자분들을 위한 규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쥬주전자]

발전하는 문피아...
항상 열심이시네요... ^^;;

[[탈퇴계정]]

저와 독자분들 모두가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사실 만들어 드리고 삭제 해 드리는 일을 하는 저는 그다지 큰 피해는 없습니다. 피해라기 보다는 허탈감을 가진다는 것이 옳겠지요.

정규연재란은 자유연재란에서 어느 정도 분량을 채우거나 비축분을 만들거나, 출판 작가들이 연재를 하는 곳입니다. 출판을 목적으로 글을 쓰지 않는다 하여도 출판과 가장 가까운 성격을 지닌 곳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정규연재란은 정규연재란으로써 어느 정도 권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그곳에서 연재를 하시는 작가분들 역시도 조금 더 책임의식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지금 연재를 하시는 분들이 책임의식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자유연재란이나 비축분 200페이지, 출판이라는 관문을 거쳐야 입성할 수 있는 곳인 만큼, 정규연재란에서 연재를 한다는 것에 그만큼의 부담감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독자분들이 받으실 가장 큰 피해는 단연 재미있게 읽던 글이 갑자기 중간에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물론 꼭 완결을 보라는 말은 아니지만, 단 기간에 확 나타났다가 갑자기 확 사라지면, 잘 읽던 중에 작가분이 갑자기 삭제 신청을 하시면 한창 흥이 오르던 독자분들은 그보다 더 큰 실망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일이 많이 벌어지지는 않고 있지만, 일단 제가 정규마스터를 맡은 3월 이후로 보지 못하다가 최근 두어달 사이에 몇 차례 발생을 하였기에 이렇게 규정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레일]

촌야님/ 정규연재란을 관리하는 저도 그렇고,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역시 혼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질문에 답변인가 같은데 ...
개인적인 사정이야 이해할수있지만 정규란을 차지한다는거는
그만큼에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정규란이곘죠)
사회로 치자면 은행(고무림)에서 사업한다고 대출(정규란)
받고 조금있다 파산(삭제요청) 하는거란 생각이...
조금 오바지만 적절한비유을 -_-;;

[제법넓은강]

연중을 하고 기다리다 삭제요청을 하는 분들이 생길 수도 ㄱ-

[l엿l마법無]

음..고생하십니다.^^

[[탈퇴계정]]

영혼의 시 님.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은 작가분들의 양심에 맡겨야겠지요... 그런 경우는 없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서가.]

그런데요 그 작가가 그 소설을 연중하고 그 게시판에 또다른 소설을 연재하는 것은 뭔가요??

[[탈퇴계정]]

그런 경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아무런 문제가 없는 일입니다.

게시판을 얻으시면 그것을 회수 신청 하시거나 제목 변경을 신청하시기 전에는 작가분이 알아서 하시는 것이기에...

[슈우君]

언제나 수고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