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잘 하지 않습니다만, 추천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39살" 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경탄이 나오더군요.
'이것 참 제대로 미친놈이구나...'
솔직히 이 작품 읽기전에 망설였습니다.
일단 "삼국지"이기 때문에... 예전에 '진삼국지'라는 작품에 당한 충격이 너무커서, 물론 그 후로도 삼국지물 좀 재미있다 싶음 다 연중이더군요.
그리고 주인공이 악인이라는거...
근데 재미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장르문학은 태생적 한계로 권선징악 구조서 결국은 벗어날수 없다고... 글쎄요. 하여간 신선합니다.
처음 5회정도만 넘어가면 작가님 필력에 탄력도 붙고 글도 탄력받아 몰입도가 좋습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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