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생각없이 서가를 뒤지던 중에..눈에 확 들어오는 제목을 보고는 살짝 놀라서 얼른 그 책을 꺼내 보았습니다.
책 제목은 바로..................<팔란티어>!!!!!
명작으로 불리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의 수정판이지요.
제가 아직까지 옥스타니칼을 못 읽었는지라 얼른 가서 빌려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날 좌절하게 만드는 이 상황.....
왜!!! 누가!!!!!! 1권만 빌려간 거냐고오!!!!!!!
서가엔 달랑 2,3권만 남겨져있는 이 암울한 상황에 눈물을 머금고 컴퓨터로 언제 1권이 반납되는지 검색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 두배의 타격을 주고 말았으니........
1권에만 예약자가 3명이나 된다는 사실 ㅜ.ㅜ
우리학교 대출기한이 15일이니깐, 3명이 다본다면 빨라야 1달후에나 빌릴 수 있게된다는 슬픈 현실에 직면한 저는 이렇게 문피아에다가 주저리주저리 한탄을 늘어놓습니다......
흑 제발 빨리 반납해주기를......
(연체했다간 살인날지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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