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에 앞서 글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남기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용공자는 영지 발전물의 형태를 뜁니다. 허나 분명히 다릅니다.
매 맞는 아이, 카이. 그런 카이이 어느 날, 갑자기 두 명의 인격체로 나뉘어 버려졌습니다.
렌은 또 다른 자신, 카이와 함께 성장나가며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대륙을 호령하는 5대 가문과 7대 길드.
그들의 위명에 감히 맞서 최고의 가문에 오르려 하는 가문전 중심의 이야기.
최대한 아기자기하면서도 유쾌한 글이 될 듯 싶습니다.
이럴 듯, 소개를 쓰자니 잘 와닿지가 않고 표현하기도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있네요.
가진바 재주가 미천해, 여러분께 얼마만큼의 기대를 줄 지는 미지수지만, 즐겁고, 유쾌한 글로써 다가갔으면 하네요.
제가 느끼고 싶은 글은, 한 번 쯤 돌아보며 웃음 지을 수 있는 그런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기대해 주시길.
작가 연재란 김형석 - 용공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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