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S, 여러가지로 부족한 글이지만 출판사쪽에서는 어떤 입장을 보여줄까 시험삼아 어제 투고를 해봤습니다......만;
하루만에 바로 답이 오더군요. 답은 예상했던대로 NO였습니다;;
이유는 우선 여성이 주인공이면 몰입하기 힘들다는 것과 이야기의 진행이나 구성이 식상한 점이 많다는 것, 마지막으로 독특한 매력이 없다는 것......이라는 군요.
어짜피 습작의 목적이 더 강한 만큼 NO라는 답변에 그다지 속상하지는 않습니다(100% 안속상하다고 말하면 거짓말이지만). 하나의 경험이 됬으니 그것으로도 충분히 성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M.G.S 다음은 '트렌드를 따르면서'도 '문학성을 건져내야 한다'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글을 쓰는 것이군요.
'필력이 너무 딸린다'거나 '이야기의 아귀가 안맞고 모순되는 점이 너무 많다' 라는 말만 안 들은 걸로도 충분히 만족입니다; 어쨌든 지금은 M.G.S의 50회 달성부터 노려야겠군요. 정연란을 향하여 전진! <
이상 간개라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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