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연란에서 '병사'라는 판타지를 쓰고 있는 성율입니다.
여러분들이 성원에 힘입어 연재를 시작한지 3년이 되는 올해에 드디어 선작수 500을 돌파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성원에 제가 딱히 드릴 것이라곤 좀더 좋은 글을 쓰는 것 뿐입니다.
최근들어 비축분이 모두 풀리게 되어 연재주기가 길어졌지만, 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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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 '병사'는 이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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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에서 흔하게 보이는 영웅이나, 위대한 마법사는 없습니다.
제목 그대로 일개 병사가 주인공입니다.
이 글의 주인공인 데미안이라는 20살 갓 청년이 기사의 꿈을 품고 군대에 입대하여 기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글입니다.
입대하자마자 발발한 대륙통일전쟁속에서 주인공은 많은 고난을 극복하며 기사가 되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그 과정속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동료들을 통해 여러가지의 삶의 방식과, 그들이 품은 그리움과 애환, 삶의 과정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확~~!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부족한 글이라 생각합니다만,
이런 류의 글을 써 보고 싶었습니다.
그다지 인기가 있을법한 소재는 아니지만, 원하는 이들과, 추구하는 자의 코드가 맞다면 정말 재밌으리라 생각되는 글입니다.
모든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초보작가의 글에 한번쯤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는 그 관심에 보답하여 좀 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제 갓 500을 돌파한 저의 글.
선작수 1000을 기대하며 계속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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