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재미있게 보는 작품이 3개 있습니다.
카디스, 살인중독, 연금군주
살인중독과 연금군주는 골든 베스트에 올라 있지만 카디스는 아직 이더군요.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인데 말이죠. 어제 3편을 올리시더니 주말에는 쉬신다고 흑흑
뭐 다행히 살인중독이 올라와서 그나마 생기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연계성 없는 요즘 판타지에 식상하시거나 뭐자 자유스러운 분위기의 환타지를 원하신다면 '카디스' 강추해 드리고 싶습니다 ^^
2번째로 살인중독은 사실 제가 무협과 판터지의 약간 슈퍼맨적인 요소를 좋아해서 현대물은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 살인중독은 제목에서 보여주는 섬뜩함보다 전체적인 글의 짜임과 몰입감이 죽입니다 ㅎㅎ
보고 있으면 잘만든 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현대물을 잘 안보시는 분이라도 재미있을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영화화 될수만 있다면 '박해일'이나 '박해진'같은 배우가 주인공이면 예술일것 같습니다 ㅎㅎ
3번째로 연금군주는 영지 발전물이라고 보는게좋겠죠. 다른 영지 발전물과 다른점이라면 연금술을 이용한건데 현재까지는 별로 연금술이 많이 사용된건 아니라 그리 다른 작품과 차별성이 없어보이지만 전체적인 글 짜임새나 내용이 볼만하고 앞으로 연금술을 어떻게 사용할지도 주목되는 작품입니다.
3개의 작품모두 1권씩 이상은 되는 분량이니 너무 적다고 한탄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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