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제가 원하는건 적당한 연애가 섞여있는 거.
주인공은 걍 사는데 아 잘생겼어.. 하면서
여자가 슥슥 붙는다거나 이런건 별로고..
주인공이 여자라는걸 너무 무관심으로 봐도(먹고 버리는 거라던가..)
별로고.. 바다에 멈추다라던가 etude 같은 연애 소설도 매우 좋았고요.
숲속의 이방인도 괜찮았죠.(너무 여자가 많이 붙는건 좀 글킨 했지만.)
다이안의 저주 같은 데 나온 로맨스도 매우 좋군요.
하여간 주인공이 왠만하면 한여자나 딱 찍어서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보통 소설 보면 거의 다가 남자는 뭔가 하고 있고
여자는 반하고 그렇게 되는데 남자나 여자가 딱 찍어서
쟤와 연애를 해야겠다 하고 나무 찍듯이 마구 찍어서 넘어가는
소설은 없나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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