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산업사회,
성벽이 가치를 잃어버리고 기사의 명예 또한 옛날의 이야기로 돌아간 땅.
공장이 들어서고, 노동자들의 애달픈 삶이 펼쳐지는 곳. 격변의 물결을 타고 변해가는 세상.
"세상이 언제 어떻게 바뀔 지는 신만이 아는 노릇. 아니, 신도 제대로 알지 못할 것이다."
-<혁명력 원년, 그 기념비적 사건에 대하여> 중에서
그러한 세상 속으로 파견된 최하급 마족 크란츠 프리니데릭과 그 파트너, '책 먹는 책, 마법의 책' 세잔의 인간계 생존기!
때로는 소매치기 패들에게 걸려서 도주극을 벌이고, 기차 안에서 여자화장실 표시를 몰라서 몰매를 맞기도 하고, 왼손잡이란 이유만으로 취직을 못하기도 하고 자살미수라고 오해를 받는 등 별별 일 다 겪는 우리의 주인공 크란츠 프리니데릭!
도주의 달인인 그도 이제 피할 수 없는 생존의 문제에 서게 되었는데?
가상의 산업사회, 테미시온 입헌 왕국에 떨어진 최하급 마족의 생존기!
데몬엔지니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 물론 저기에 써져있는 루노 팡딘 어쩌고 저쩌고는 소설에서 나오는 거지요. 무시한 것처럼 느껴지신다면 음.......그냥 담뱃갑에 써져있는 폐암경고문구 같은 부류라고 생각해주시길~
P.S.S: 음, 뭔가 허전한 느낌이?
P.S.S.S: 정연란에 있습니다. 이걸 먼저 썼어야 하는 건데 말이지요.......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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