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국지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애당초 역사쪽은 흥미도 없는 이과생인데다 여자아이라 그런지 어릴적 부모님이 삼국지같은 책은 사주지 않으셨기에 만화로도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이니 그닥 흥미도 동하지 않죠.
그런데, 이번에 조선태평기를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도 않고 봐버렸네요. 시험있었는데... 조선태평기 덕분에 밤새서 공부해야했습니다 -_-
간만에 정말 보석같은 글을 얻은 느낌입니다.
너무 통쾌해서 가슴이 다 시원해지는 글입니다 ^ㅡ^
삼국지에 관심이 있든없든, 읽으면 누구나 빠지지 않을 수 없는 매력적인 글입니다. 한번 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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