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있는 디에스이레입니다.
설계회사인지라, 밥먹듯 하는 야근이 흘러넘치는 직종이라 바쁘긴 합니다만, 한가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눈치가 보여서 부다다닥 거리며 타이핑을 할 수도 없고, 딱히 글을 써놓는 연습장을 (원래 손으로 씁니다 ;;;) 두고 와서는 난감하군요.
미리 타이핑을 해 놔야 비축분이라고 있는것을 매일 일정량 올리는데 지장이 없을텐데 말이죠. 이런 시간이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있는지라. 시간이 아쉽네요.
퇴근하고 집에가면 퇴근길에 지쳐서(1시간하고도 40분이 걸립니다.) 쓰러지듯이 엎어지게 되는걸 가까스로 타이핑을 마치고 12시가 조금 지나면 올리는데....
펜을 놓았다가, 다시 펜을 잡은지 일주일(공백기 6년). 출판을 하던당시는 오히려 편안하게 쓴걸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아.. 제 닉네임과 같은 책이 있었다고 어떤분이 이야기 하시는데, 죄송하지만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한담입니다.
소장님은 또 퇴근시간 1시간쯤전에 4시간정도의 작업분을 주러 나타나시겠지요.
금요일이군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딱히 무엇이라 할 것 없이, 말 그대로 한담이었습니다.
연참대전 중이라 게시판에 잡설을 길게 남길수도 없고... 그냥 회사에서 여담이랍니다;;;;
뱀 다리:다음편 자정이 지나고 10분 이내로 올릴 예정입니다....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