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란에 있는 레프라인님께서 쓰시는 기사 에델레드를 추천합니다. 성전환물이지만 절대로 가볍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습니다. 마치 귀밑머리를 흩날리고 지나가는 봄바람같은 소설입니다. 하지만 그 속엔 공포와 스릴, 추리, 로맨스, 판타지가 차고 넘치도록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위에 나열했던 여러 특징들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얽히고 섥히게 만드는 레프라인님의 글 솜씨가 예술입니다. 요즘 바쁜 일이 있으신지 연재주기가 뜸하지만 충분히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사 에델레드'와 모험을 함께하실 독자분들을 모집합니다.
(기다리다 같이죽자 라는 생각으로 올린 글이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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