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가 제게 니가 읽은 책의 베스트가 뭐냐고 묻길래
생각나는 대로 답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룬의아이들-데모닉
델피니아전기
월야환담 시리즈
탐그루
기준이라면야 '위 책을 읽을 때는 당장 다음권을 빨리 읽고 싶은 마음과 차마 완결보면 너무 아쉬울꺼 같아서 천천히 읽고 싶은 마음이 대립한적이 있는가' '입에서 헤헤라는 바보웃음이 나올만큼 읽는 행위가 즐거웠는가' 라는게 저의 기준이었습니다.
뭐 사실 다른 것도 많지요
은희경씨의 소설도 괜찮은게 많았고
김지룡씨의 에세이 라든가
양귀자씨의 모순도 좋았죠.
이제는 제목이 기억도 안나는 많은 책들
너무 많이 읽다보니 책내용은 알겠는데 책제목을 까먹기도 하는군요
하지만 재미면으로만 놓고 본다면야 장르문학을 따라가긴 어려울것 같군요. 대신 감동과 삶에 도움이 된다고는 장담을 하긴 어렵지만요.
잡담이 길었네요
여러분의 베스트 5 는 뭐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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