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장르소설의 주인공들은 특별합니다.
처음부터 엄청난 무공을 가지고 시작을 하거나
아니면 재능이 특별하다거나 성정이 특별하든지
혹은 인내심, 집중력등이 보통사람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이런 주인공들은 최고가 되거나 최고가 되
기위해 노력을 하고 또 최고가 됩니다.
글을 읽는 내내 주인공은 최고가 될거라고 당연히
여기고 글을 읽게 되죠.
이런 주인공이 아닌 평범한 재능에 평범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은 없을까요?
예를 들어 시골 오지에서 자라나 평범한 농사짓는
부모에 형제,자매가 있고 작은 표국의 표사나 관청의 포두
등이 인생의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그정도에 만족하고
사는 주인공을 보고싶네요.(현실에서도 대기업의 회장이나
대통령등이 아니라도 의사나 판사정도만 되도 성공했다라고
여기는 분들이 있듯이요.)
물론 이렇게만 되면 이야기가 안될테니 뭔가 사건이 있
어야겠죠.
결론은 평범한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보고 싶다는 거죠.
p.s 추천을 바라는 글치고 너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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