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글님의 "후생기"와 다스게일 님의 "노벰버레인" 은 둘다 날것입니다. 마야문명을 그린 영화 "아포크립토"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 핏물 가득한 날것을 먹는 것같은 느낌의. 생생한 느낌이 살아있는 글들입니다.
정제되어 있는 통조림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둘다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후생기야 이미 알려진대로 명품입니다. 두말할 필요없죠. ^ ^
노벰버레인도 명품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SF"성"이지만 그렇다고 SF물은 아닙니다. 단지 배경이 그렇다는 거지요...
생생한 격투신을 좋아하는, "후생기" 스타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노벰버레인"을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추천도 한번 해보니깐 재미가 솔솔합니다.
두번째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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