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글 중 하나인데요,
인센 제노사이드, 아카일 리스트의 작가이신 반시연님의 세번째
연재작입니다.
'괴물'이라고 불리우며 단두대 밑에서 시체를 뜯어먹고 살던
주인공이, 인간의 육체를 얻어 세상으로 나가게 되는데요,
암울하고 무서운 분위기와, 그 속에서 터지는 유머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글입니다.
반시연님의 스타일 있는 문체와,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
게다가 주인공의 화려한 말빨과 성질...!!
꼭 한번 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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