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현.
그는 13일의 금요일 6월 6시 6분에 태어났다는 것만 빼면 별다른 특징이 없는 그야말로 평범한 소년이었다.
하지만 생일이 특별하다는 이유로 웬 싸이코들이 그를 잡아 마왕의 딸을 소환하려고 한다. 그 힘을 이용해 세계정복을 한다나 어쩐다나.
그런데 이게 웬 일. 진짜로 마왕의 딸이 소환되어버렸다! 이로서 세계종말? 아마겟돈? 아니.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마왕의 딸이니 마계의 공주니 해서 덜덜 떨었는데 알고보니 의외로 준법정신이 투철하고 개념도 있는 것이다.
그 개념있고 준법정신 투철하고 쿨한 초특급 미소녀 마왕의 딸. 그녀가 우리의 주인공, 유현에게 말했다.
"당분간 같이 살자."
이렇게 마왕의 딸과 평범한 소년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평범한 소년과 인연이 닿을 미소녀는 아직 수두룩빽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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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남에게 나타나는 수두룩한 미소녀들이라는 평범한 스토리를 추구하며, 평범함 속에서 나름 개성이나 재미같은것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흥미가 동하시면 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해 주세요. 연재란으로 직행합니다^^
찬성: 
반대: 
검우(劒友)
금강
연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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