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새롭게 골든베스트의 집계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 선호작 베스트 100
- 부문별 월간 베스트 조회수 부문
- 부문별 월간 베스트 댓글 부문
의 순위를 뽑아 각 순위 순으로 30점부터 1점씩 차감해 점수를 부과하여 30위까지 뽑았습니다.
이렇게 되어있던 것이
- 최신 선호작 베스트 100
- 부문별 월간 베스트 조회수 부문
- 부문별 월간 베스트 댓글 부문
각 베스트에서 1등부터 30점, 29점식으로 점수를 주어 세 부문 토탈 점수로 30위까지 순위를 매깁니다.
로 바뀌었습니다.
문피아측에서는 일단, 그전까지의 선호작베스트가 누적지표였기 때문에 새롭게 최신 선호작을 만듬으로서 최근의 독자들의 동향을 정확하게 반영한다.. 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 오늘 바뀌어있는 골든베스트를 보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대체, 태제 작가님의 '더로드'는 어디로갔는가.. 였습니다.
사실, '최신 선호작'을 반영한 것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 였고, 실제로 문피아에 계신 많은 독자분들과 작가분들이 만족해 하실것으로 압니다.
물론 새롭게 출범한 최신선호작품의 규정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새롭게 바뀌어진 골든베스트가 오랜기간동안 사랑을 받아온 작품들을 품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런 작품들은 오래전부터 인기가 있어왔기 때문에 최신선호작을 만든 이유인 '현시점에서의 인기'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출간된 작품에도 선호작을 여전히 삭제하지 않기 때문에 '누적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하는 것 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출간된작품은 포함하지 않는다'같은 규정을 만드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문피아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궁굼합니다.
p.s 이런 글은 어디에 올려야할지 몰라서 요청란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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