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아르파
작성
09.09.04 14:45
조회
726

지구에 들이닥친 혜성충돌.

그리고 그로 인해 세상의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한 흡혈귀들.

혜성충돌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인류는 그들을 수용한다.

혈액을 인공배양하여 흡혈귀에게 제공하고,

흡혈귀는 인간에게 이로운 일을 해야 한다는 조건 하에.

그리고 수년이 흘러 흡혈귀가 인간사회에 완전히 정착한 21세기 중반......

능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 근친혼을 선호하던 흡혈귀 가문에 별종이 나타난다.

"오빠랑 결혼할래요. 허락해주세요."

"싫어! 싫어어! 나 절대로 결혼안해!! 난 혼자 독신으로 살던지 인간 여자하고 결혼할거야!"

여동생과의 강제결혼이 싫어서

집사를 데리고 가출해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탄 패트릭.

한국으로 오자마자 여자 사냥(?)에 나서는데...

복부에 중상을 입은 여자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경찰을 발견한 패트릭은,

자신의 피를 이용해 여자를 구해준다.

"제 조카녀석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로부터의 감사인사.

구해준 여자가 갑자기 마음에 들어버린 패트릭.

"사실 이 녀석 조직 폭력단 두목이예요."

경찰의 폭탄선언.

여고생밖에 안되는 여자가 거대조직 신월파의 보스였다?!

"...설마 여동생이랑 똑같이 폭력적인 건 아니겠지..."

최강 흡혈종인 프로제니터(Progenitor).

그들 중에서도 최강이라 손꼽히는 비토 가문의 차남, 패트릭.

서울의 강북지역을 주름잡는 최강 조직 신월파.

싸움실력과 절대적 신뢰 관계로 신월파의 보스자리를 잡은 18세 여고생, 이상희.

둘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대한 음모

"나의 '계획'을 위한 화려하고 웅장한 행진곡을 작곡해라."

뒷세계라 칭해지는 조직폭력단보다도 더욱더 뒷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러고보니...흡혈귀들은 세상에 알려졌어도, 마법은 아직 안 알려졌군."

'협회'의 존재를 알고 당황하는 신월파.

"세상에..."

"그들은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이들입니다."

얽히고 설키는 21세기의 뒷세계 이야기.

현대 전기물 < Cry >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울부짖어라(Cry)"

그래, 울부짖어. 니가 나에게 그렇게 기억되고 싶다면 말야, 강하게 어필해. 인간이 자신이 잡아먹은 동물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경우가 뭔지 알아? 그 동물이 사람일때야. 나는 사람. 너희들은 하루살이. 나에게 기억되고 싶다면 하루살이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 사람이라는 걸 증명해. 너의 목소리가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걸 증명해. 그리고 그 감정을 가지고 울부짖어. 울어. 소리질러. 목청이 터질때까지. 성대가 망가져 발성이 안될때까지. 후두가 내려 앉을때까지. 침이 마르고 목이 말라 피가 터질 때까지. 먹은 걸 다 게워 낼 때까지. 내장 마저 쏟아낼 각오로 울부 짖으란 말이다!  』

<<본문에서 발췌>>

>>>>>>Cry 보러 바로가기<<<<<<

PS) 현재 30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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