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짜임새있고 재미있는 판타지를 발견했습니다.
항상 그러한게, 과도한 칭찬을 하면 보는 이들이 너무 큰 기대를 하게 되어서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쭉 보시기 시작하시면, 엄지손가락을 들게 될 거라고.
드래곤과 엘프, 드워프는 물론, 헬파이어같은 무쌍한 마법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끌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제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초창기의 걸작들인 "여왕의 창기병", "가니메데게이트", "하얀 로냐프강", "하얀 늑대들"같은 소설들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카로스의 하늘도 잘만하면 제 목록에 이 뛰어난 글들과 함께 포함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독을 권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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