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연재가 되고 있는 문피아 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이 있다면 저는 하늘과 땅의 시대, 전국제패의 꿈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개월동안 레드세인트를 읽으면서 레드 세인트는 내가 어떤 사람에게 추천을 해도 문제가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레드 세인트의 간략한 줄거리로는 수 년동안 암살자로 길러지던 전국에서 납치된 소년, 소녀들이 어느 날 토벌을 당합니다. 그곳에서 길러진 한 여자아이가 살아남은 아이들을 모아 그들에게 심어진 살인 충동을 없애려는 내용인데요. 이게 모든 내용이 아닌것은 확실해졌습니다. 최근 연재분에서 등장한 전대 영웅과 '신' 으로 인해서 말이지요.
레드 세인트를 읽으면서 이런 작품의 최근 편당 조회수가 500이 넘지 못하는걸 보니, 제 가슴이 다 아프더군요. -_-
레드 세인트의 엄청난 장점중 하나는 극강의 성실연재라는 겁니다. 매일매일 한편의 글을 올려주시는데, 제 생각에는 작가님이 어느정도 까지는 비축분을 확보해 놓으신거 같습니다. 아니면 이런 수준의 글로 그만한 양이 매일 나올리가 절대 없어요.
두서가 없는 글이었지만 라옌다님의 레드 세인트 한번 읽어 보신다면 절대로 후회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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