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마악...

영마악을 빌려서 읽어보았습니다.

뭐야..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겠어!

주인공이 뚜렷하지 않아!

1권 빌려보고 그만 두었습니다.

무슨 내용인가요. 내공이 부족해 이해 할 수가 없어요.

[무도회]

영웅 마왕 악당이 있는데 아마 악당이 남주이고 영웅과 마왕이 여주일거에요
그다음에 한 에피소드를 영웅 악당 마왕의 시점에서 서술하고 있어서 약간 혼란이 오신듯하네요. 전 읽으면서 이런 시도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주인공은 악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듯.

[알샤]

영웅 마왕 악당은 일단 보자면, 기존 판타지의 틀을 벗어난 글이라고 볼 수 있죠. 오히려 장르를 분류하자면 뉴웨이브 (=시드노벨 라노베 등)쪽이 옳겠네요.

전체적인 내용 전개 방식은 이렇습니다.
가령 A라는 사건이 있다면 , 그 A라는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들(주로 영웅 마왕 악당이지만 간혹 자객이라든지 다른 인물이 섞입니다) 각각의 시각에서 그 사건을 바라봅니다.
같은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짧게는 2번에서 보통 3번 정도 다루게 되는 거죠.

대충 이런 방식만 알고 본다면 꽤나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하고요

[청풍옥소]

흠 그러면 24시 같은방식도 아닌것이겠군요....

자체로 지루하지 않다라면 작가님의 노력도 상당할 것 같군요...

3명의 관점이라는것이 글로 표현하기엔 상당히 다를것 같아서요...

저희 근처 대여점에 없어서 못보고 있습니다..

[함수]

시점이 바뀌는 건 흔한 소재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작가님의 필력의 문제겠죠.. 한번 보고 싶네요..

[세이라엘]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엄청 재미있습니다.^^
지금 7권 완결되었는데 완결후 다시 처음부터 보고 있는데 처음에 안보이던 복선들이 보여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샀는사람도 충분히 만족하는데 빌리는 사람들이면 더욱더 만족할꺼라 생각됩니다. (1권부터 7권까지 한번에 빌려서 읽어보세요. 완결보고 다시 읽으니 새로운 재미입니다.)

[백약]

4권까지 구매했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나머지 권들은 빌려서 보고 아직 구매하진 못했지만.
재미있어요, 확실히.
마지막권의 일러스트는 정말 만족스럽더라구요.

[데르미크]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있게 봣고 전권 소장중입니다요...

[十月]

책방에 없어서 사서보는데... 완결났군요 ㄷㄷ 사러가야하나..몰랐네..

재밌습니다'ㅁ'

[catz]

강추에 강추를 권해드리고 싶은데...
아쉽네요...
포기하셨다니...
시간 많이 나셨을때 천천히 함 보시면 좋은 내용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뱀발]

ㅌㅌㅌ 책방에 들여놓지 않는걸로 유명한 녀석을... 용케 구하셨군요!

T_T 포기하신건 안타깝지만... ㄷㄷㄷ

[소리하나]

문피아연재 당시에 읽다가 포기했던..
똑같은 사건을 3명의 시점으로 풀어내니
중언부언 하는 느낌이라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현평]

곧 질러야지요.
라는 마음가짐을 지니게한 책이지 말입니다.

[정력충만]

그걸 이해 못한다는건 내공이 터무니 없이 딸린다는 거죠, 네.
꼼꼼히 읽어야만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대충대충 휘릭 넘기지 마시구요.

[abrasive]

3명의 시점으로 각각 따로 글을쓴다는 부분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일단 이미 한번 일어난 일을 다른 사람의 시점에서 봐야한다는게(중복되는 부분은 많이 짤려 있어도) 짜증날때가 있더군요.
그래도 저의경우는 각각의 캐릭터가 다른것을 생각하는 것이 그 짜증남을 즐거움으로 바꿔주기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 입니다.

ps. 문피아 연재시에는 월간지였는데, 출판후 완결까지 몇달 안걸리신게 좀 신기했던 1人...

[소리치지마]

2인 시점까지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데, 같은 내용을 3번을 읽으려니 신선함도 떨어지고 지겹더군요.
영웅과 마왕의 시점을 합쳐서 서술하거나 마왕의 시점을 제외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칼레이드]

추천을 보고 저도 2권 빌려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추천을 받을만한 작품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완결까지는 읽어볼 생각입니다.
일단 구성이나 소재쪽으로는 참신합니다만 문체가 라노베..특히 비주얼노벨..그것도 타입문을 생각나게 합니다.
확실이 호불호가 나뉠만한 책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