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작품에 대한 추천이 연담에 연일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오늘은 연달아 2회가 추천이 올라왔네요.
보기는 좀 그렇지만 나쁜 게 아니고, 규정에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추천은 독자 권한이기 때문에 막을 권리도 없습니다.
문제는 해당 추천글에 댓글입니다.
충분히 다른 독자분들은 연달아 추천글이 올라와서 눈쌀이 찌푸리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에시앙 님의 경우에는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반박 의견을 펼치셨습니다.
어느 분께서 말씀하셨지만, 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라는 말입니다.
에시앙 님의 작품에 대한 애정은 충분히 알겠지만, 정도라는 것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좋게 좋게 말할 수 있는 것을 '정 불만이면 규정을 바꾸라.'고 말하는 것은 운영진의 입장에서 봤을 때, 참 유감스러운 말일 수밖에 없습니다.
문피아 운영진 모두의 한결같은 바람은 독자(회원)들간의 자정 작용이 있었으면 한다는 겁니다.
자신이 Yes라고 했지만, 열 사람이 No라고 한다면 분명 문제가 있고,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여 고치는 것. 그것이 참다운 자정 작용이 아닐까 합니다.
가타부타 말이 많았는데, 에시앙 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도 흥분을 가라 앉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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