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써왔던 홍보글에는, 그림도 추가하고 댓글도 옮겨붙여서 최대한 독특하게 만드려고 노력했으나 이번에는 평범한 홍보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줄거리입니다.
노마법사 한명이 마법서를 바닥에 던져버리는것으로 소설은 시작됩니다.
그 노마법사는 새로 마탑의 마스터가 된 마법사인데. 수십년 전부터 마스터들에게만 허락된 마법서를 읽고싶어했으나, 막상 읽어보니 전혀 이해할 수 없기에 화를 내는 중입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방방 뛰면서 아주 ㅈㄹ발광을 떠는데... 이게 왠일. 다른 마스터가 그 꼴을 목격합니다. 마탑 3인의 마스터로써 체면은 이제 끝난셈이죠.
졸지에 미친놈으로 오해받을 상황이 되자, 그는 당황하면서 자신을 목격한 마스터에게 찾아가고, 오해가 풀린 다음에는 그 마법서의 사용법을 듣게됩니다.
'현상을 파악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법' 을 말입니다.
마스터들에게만 전해내려오는 마법서의 이름은 '플레임 젠.'
마탑의 상징으로써 수백년동안 도난당한적이 없으나,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노립니다.
그가 플레임젠의 사용법을 조금 이해하게 될 때즈음, 한 블루드래곤이 첫 유희의 대상으로써 플레임젠을 노립니다...
(후략)
초반 스토리는 플레임젠을 비롯해 마탑의 다른 마스터들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뒷부분은 준동하는 흑마법사들의 세력과의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마탑에만 처박혀 있던 노마법사들이라서, 성격이 괴팍하고 어린애같은 면도 보입니다,
마법사들이라고 모두 지혜롭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3 이야기소년 IP : 58.148.57.146 2011-02-07 08:23:43 [del]
으음... 처음엔 모든 노인네들이 미쳐날뛰는게 좀 그랬는데. 보다보니 익숙하고 오히려 재미있네요. 진짜
미. 미쳐날뛰다뇨... 그정도까진... (매우 찔림)
아참..
'제 작품 플레임위자드는 십여화 정도 후에 완결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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