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선호작을 좀 채워야겠어요!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
11.03.18 22:45
조회
1,447

6661  바보의 검    

연재주기 불투명.

임  경  배  권왕전생

출간삭제 임박한듯. (취향은 아니고 그냥 임경배님의 글이니.)      

시  링  스  마의 후계자

휴재입니까, 연중입니까. 싸웁시다, 시링스님.

가브리엘  은의 기사들

준 주간지. 이런 류 좋아합니다.

꿀        벌  심장이 녹다

일단 릴레이 글은 올리신걸 보니 살아는 있으신데.    

검은버들  칠흑의 꽃    

오늘도 잘 봤.

올        필  8층의 신화    

에잇! 글빨은 약해지고 점점 연재주기가 느려지는 느낌!

올필님 lsd 한다발 구해드리오리까?

개인적으로 이렇게 깔끔하게 미치지 않는 이상 엽기유머계통은 별로 취향이 아님(...)

비밀소녀  다크엘프벨리안    

연참대전 땔친데요. 쳇쳇.

선삭해버릴테다!!!!!

림        랑  카키브라운  

완결작이 되어버려 느긋하게 보게 된.. (...)

개인적으로 로맨스는 잘 안 읽는데... 1화보고 선작해버린 @_@..

이 중에 까놓고 말해서 완전 제 취향의 글이라면..

꿀벌님의 심장이 녹다하고 검은버들님의 칠흑의  꽃.

글이 잘났다 못났다를 떠나 그냥 전 이런 종류가 좋아요.

참 심플하죠?

장르도 이 얼마나 단순합니까. 일반 1개 로맨스 1개 빼고 다 판타지입니다(...)

그러니까 일반&로맨스는 웬만큼 까다로운 편식 증후군에 의해 보지 않습니다.

뉴웨이브니 뭐니 하는 거 몇개 선작해서 보다가 선삭한 것도 있고요...

무협계통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하도 테러당했던게 많아서.

자.

선작 추천을 해주세요.

판타지 장르라면 가리지 않고 냠냠합니다만, 주인공이 좀 색깔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크니 도도니 로리콤이나 누님제국만세니 뭐니 하렘물이니 상관없습니다만!!!!!!

다만!!!!!

주관이 뚜렷하지 않아도 되니까 좀 신선한 내용을 보고 싶습니다.

신선하다는 거지, 기존에 있던 것들을 어설프게 재해석한 걸 말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니면 정말 등가죽이 닭가죽으로 바뀔 수 있는 글을...!

(개인적으로 오늘 칠흑의 꽃 보다가 소름 돋았습니다.. ㅎㄷㄷ)

자추든 추천이든 상관없습니다만..

입맛이 매우 까다로운 관계로 간단한 소갯글과 포탈은 좀 첨부해주시길 @_@...

p.s.

꿀벌님 글에서는 계절이라는, 그 변화라는 흔한 소재를 참 잘 사용하셨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반한 글이었죠. 순환의 중요성이랄까.. 하여튼 뭔가 뭉클한 느낌이 좋았...

검은버들님의 글에서는 여주니 정치물이니 뭐니 다 필요없고.. 정치물을 다룸에도 사람의 냄새가 나는 글이었다는 겁니다. 주인공을 보고 있자면 뭔가 벼랑끝에 몰려 있는 듯한 긴장감이 언제나 느껴지고 있는...

사실 제가 p.s. 위에 뭐라 써둔건지 모르겠어요.

도움이 되시라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글에서 받는 느낌을 적어놨습니다. 저런 확실한 임팩트가 있는 글이라면 추천좀.. ㅠ^ㅠ

p.s.2

오탈자 많은 글 사절합니다. 흐름 깨져서 못 읽습니다.

의성어 의태어 사용은 상관없지만... 만화인지 소설인지 구분 안 갈정도로 의성어 의태어 남발한 글은 그자리에서 패스입니다.


Comment ' 9

  • 작성자
    Lv.1 류브리아
    작성일
    11.03.18 23:01
    No. 1

    에에... 난 사라졌구나 훌쩍. 슬퍼졌어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3.18 23:05
    No. 2

    제가 추천해드리고픈 글들이 다 연재주기가 똥망이라서요. Type-S 님의 익사이터, 저스연 님의 람의 계승자 추천드려요. 연재주기 보장 못해도 추천드리는 건 모직물 님의 아인츠 기사단, 헤브리아 님의 거울나라, 현이수 님의 흑색의 루비, 홍정훈 님의 각탁의 기사 추천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일
    11.03.18 23:20
    No. 3

    나니아님 감사해요.
    헤브리아님의 거울나라와 현이수님의 흑색의루비를 겟했습니다.
    으헝헝!
    근데 나 미쳤나봐요.
    연참대전하면서 학교생활 다하면서 이거 읽을 시간 날란가 몰라(...)
    하앍 간만에 마음에 드는 글 발견인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1.03.19 00:36
    No. 4

    으앙...LSD 모금 받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3.19 01:23
    No. 5

    휴, 휴재입니다아.. 쓰고있어요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in*****
    작성일
    11.03.19 01:55
    No. 6

    뭘 추천해 드릴지는 잘 모르겠고 귀클님의 글을 보고 제 선작만 늘리고 가네요 (...) 무협은 별로 취급하지 않으신다니 마음에 드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제가 최근 인상깊게 본 표향옥상님의 검객일로를 추천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19 02:22
    No. 7

    정규연재 - 용아 - [반 마신 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ocaPoca
    작성일
    11.03.19 16:31
    No. 8

    헉.. 저랑 취향 정반대이신 분을 봤네요.;;;
    선작목록에 없거나.. 했다가 취소한 작품들만 있네요..ㄷㄷ
    음.. 그래도 왠지 좀 비슷할 것같다는 것 추려봤습니다.

    박산소 - [Inscription] - 게임(본인 경험담인 것 같은...장기간 연중)
    일석 - [Spectator] - 게임(이고깽+양판소의 주인공 일듯한 인물의 회귀물에 따라 들어간 주인공. 반-주간지)
    강한이 - [우주에서 왔다] - 현대 (외계인의 지구 정착기..인줄 알았는데.. 급반전이.. 완결)
    글그림 - [로드 매니저] - 현대 (연예인 매니저의 삶..)
    청비 - [기원] - 구석기 (회귀는 했는데.. 아직은 꼬맹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손꼭잡고
    작성일
    11.03.20 00:28
    No. 9

    칠흑의 꽃 저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ㅎㅎ 나니아님의 흑색의 루비는 저도 겟할게요! 그리고 추천할 건 이예성님의 천재의 광시곡 이에요. 완결 났던 소설 리메이크 하고 있는데, 리메이크 전의 작품은 못 읽어봤네요.. 참고로 세계관이 독특한 판타지입니다. 로맨스 아니예요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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