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판타지 전문 블로그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하루 150~200명의 사람이 이 블로그를 방문하는데,
특정 게시글을 올리면 조회수 변동폭이 갑자기 커집니다.
신간에 대한 감상평은 조회수에 그렇게 큰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자료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불법으로 올려진 판타지 무협 소설 스캔본에 대한 감상과 비평이 존재 했을때, 조회수는 쭉쭉 올라갑니다.
언제는 조회수에 맛들려,
다운로드 사이트에 올라온 신간이 무엇이 있나 확인해보고
그에 맞쳐서 비평을 쓴적이 있죠.
그리고 조회수는 예상과 딱맞게 쭉쭉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재미있는 반응이라 해야할까?
아니면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현실에 대해서 안타까워해야 할까요?
모 그런것에 대한 감상을 빠지기에는 냉소적인 성격이니까........
맨닢
연담지기
글쎄요.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문제겠지만 스캔본은 당연히 돈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야 될 시점이 아닌가 하네요. 영화던 게임이던 이미 불법복사는 근절되지 않는 사회입니다.
원체 질이 떨어지는 신간들이라 대여점이 아닌이상 볼 이유도 없고 구매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대여점 대여값이나 전기세, 다운비용 등등 생각해보면 얼마 차이 나지도 않구요. 물론 좀더 싸긴 하지만 고작 1~200원 때문에대여점에서 빌릴걸 다운받는 건 돈 때문이 아닐거에요.
그냥 있으니 검색해보고 다운받아보는 거지요. 그런 책들 단돈 100원이 들지라도 들면 안볼 사람들이지만 어차피 이용하는 웹하드에 있으니 한번 받아본 사람들일겁니다.
불법도 안좋지만 불법해도 양심의 꺼리김이 없는 책들도 문제입니다.
찬성: 
반대: 
윤가람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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