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
12.01.11 00:54
조회
3,055

게임소설이라는 이름만 빌린 판타지소설...

처음 프롤로그에서 우연히 게임을 하게되고

거기서 여러일을 겪죠 사냥을 하단거나

사람과 파티를 한다거나

그런대 제가 게임소설중 처음대충 넘기다가

안보는 경우가 아예 처음부터 스텟 직업 그런창이

안뜨는 게임소설입니다.

이름만 게임소설 빌렸지 게임기능은 아예없고

스텟그런것도 없죠 전 그런걸 보면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럴거면 아예 판타지를 장르로 바꾸시던지.

제가 지적하고 싶은거 이런겁니다.

예를 들어 일반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대 그 사람의 수치화된 실력은 10입니다

그리고 오크는 15라 합시다 그런 사람이 무기라는걸

빌리고 해서 가까스레 오크를 잡습니다.

원래 세상은 신체만 적용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런대 겨우 오크잡던 인간이 오크를 계속해서 잡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강해지는겁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트롤도 잡을기세? 그러다 트롤 30이라칩시다

이넘도 잡습니다? 그다음은 오우거잡고? 그렇게

쭉가서.... 드래곤잡습니다? 그사람이 처음수치는 10이였고

아무리 그인간이 노력해도 수치에 일정영역을 넘을수는

없습니다 그런대 그 사람은 전문적으로 수십년이나 검을

잡고 수련한것도 아니고 또한 수십년동안 마법을 익힌것도

아닙니다 몇년갑작스레 보통인간이? 초차원적으로

드래곤급만먹게 강해집니다 기준을 내려서 오우거급강해집

니다? 아주 수재낮습니다? 무재입니까?

게임소설은 판타지소설과 다르게 마법을 스킬로 익히고

검술도 스킬 기술로 익히니 보통판타지처럼 몇년동안

무공연마나 내공연마나 마법수련이나 오러수련 같은

복잡한 것을 넘길수 있죠 그렇지만 게임소설이라면서 정작

수치는 안적고 맨날 파티하고 사냥하고 템얻고 그런대

더욱 웃긴건 아이템 능력도 수치화 안되있어서 ㅋㅋ

그 아이템이 그아이템같고 그 나물이 그나물같음 ㅋㅋ

암튼 결론은 대체 그 케릭은 능력치도 안먹고 어찌 저리강함?

차라리 처음시작하자마자 현질해서 신급템 먹고 드래곤잡을

기세? 암튼 제가 잘못생각하는 걸까요

저는 이런 소설보면 답답해서 중도하차하는 에구궁

내용이 너무기네 ㅋㅋ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1 01:00
    No. 1

    저는 약간 다른 의견입니다.
    오히려 가상현실에서 자신의 능력을 수치화(스탯화) 한다는 것이 더 기막히지 않나요?
    애초에 가상현실을 구현해낼 능력이 안되는 시점에서,
    하나의 존재(케릭터)가 오랜 수련과 경험을 통하여 더 강해진다는 것을
    표현해낼 길이 없어서 그것을 도식적인 경험치에 의한 레벨업, 그에 따른 스탯과 스킬의 강화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상현실에서는 그것을 구체화할 능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실제로 오크건 뭐건 몸놀림으로 다 피하고 막아내고 공격 가하면서
    노하우를 체득하여 강해져야 정상 아닐까요?

    여전히 '게임'이라는 틀에 얽매인 채로 가상현실임에도 불구,
    케릭터가 토끼 100만 마리를 잡았다는 이유로 만렙이 되어
    토끼 이외의 존재에 대해 실전경험이 미비한 녀석이 압도적 스펙을 이유 삼아
    세계 최강의 드래곤이나 마왕을 찜쪄먹을 가능성이 있어야 게임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은나비
    작성일
    12.01.11 01:00
    No. 2

    모든 게임판타지가 그런 건 아닐텐데. 그런 게임판타지소설만을 읽으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에스텔
    작성일
    12.01.11 01:05
    No. 3

    가상현실 게임에서 방점을 줘야 하는 건 게임 부분이죠..
    스탯이 없는 쪽이 더 재미있다면 그럴 수 있겠죠.
    실제로 가상현실이 아니더라도 실제로 그런 식으로 '유저의 레벨업'이 필요한 게임도 있구요..

    뭐 저 역시 시작은 게임이었는데 어느사이 판타지가 되어 있는 소설은 싫어요. 설정상 사실은 정말로 이계였다! 라면 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ruerepme..
    작성일
    12.01.11 01:06
    No. 4

    가상현실이래봐야 결국은 프로그램

    전부 수치화 되어있습니다.

    다만 그걸 나타내 주냐 안나타내 주냐 그차이일뿐이지요.

    어떻게 보면 사람사는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쓰는힘 말이쓰는힘 등등 을 수치화 해서 나타낼수도 있고

    실제로 쓰기도 합니다. 금속에 따라서 경도도 존재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2.01.11 01:07
    No. 5

    저는 좀 다른게 게임은 단기적으로 강해지는 모습이 보이니까
    그런거죠 솔직히 보통인간이 아무리 노력한다고해도 신이될수는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게임은 불가능은 가능하게 하는 것이므로
    처음에는 토끼를 잡다가 늑대도 잡다가 이렇게 단계도 높여가죠
    그런대 실제라면 토끼잡다가 늑대잡으라면 잡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진짜로 그런 사람이 겁안날까요? 총으로 싸서 죽이라면
    겁은 나겠지만 최소한 총먼저 싸서 죽이겠죠 그런대 게임이라는
    소재에선 검들고 활드는대? 몇개월도 안한사람이 곧바로 검술달인에
    명궁?됩니까? 수십년 배운사람도 아직도 배워간다고 말할정도인대
    그리고 그런것을 단기적으로 가능하게 하는게 게임의 스텟이나
    기술이 아닐런지요? 그런대 그런 스텟이나 스킬을 짬쩌먹고
    게임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그저 사냥하고 요령하고 하니까
    보통인간이 몇개월만에 살인기계과 됩니까? 솔직히 오히려
    현실과 가깝게 그리고 이성과 우리인간의 한계점을 볼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몇년간에 피같은 노력 안고서는
    인간이 확달라질수 없죠 그리고 판타지에서는 몇년간의 노력과
    또한 검술도 매일같이 수련하다던가 마법도 매일 수련해서
    강해진다면 게임소설 표방한 미수치..임은 뭐 그런것도 없고
    한대 드래곤급하고 짬쩌먹으면 이건 뭐 솔직히 말이안되죠
    그것을 가능케하는게 신급템과 스텟과 기술이겠죠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1.11 01:15
    No. 6

    그것보다 게임소설이라면서 레벨 1짜리가 레벨 200짜리 보스몹 죽이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1 01:22
    No. 7

    조금 문맥을 나눠주시길... 제가 난독증이 있는가는 모르겠는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게임소설 내에서 케릭터의 능력을 수치로 환산해주지 않으니
    게임소설이 아니라 판타지소설 같다?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나요?

    현실에 대조하면 획기적으로 방대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스탯이나 스킬로 구현화하여 그것을 습득시 단시간 내로도
    극의에 통달한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도 충분히 개인의 모든 형태를 수치화할 수 있습니다.
    악력이 몇 kg인지, 달릴 때 속도가 시속 몇km인지, 한 번에 들이마실 수 있는 흡기/호기의 양은 얼마인지.
    누구는 남들보다 조각을 잘 하네. 누구는 검도를 배워서 검술이 뛰어나네.
    이것들을 다 수치화하여 스탯, 스킬로 표현한 소설이 있다면
    분명 현실을 바탕으로 하였어도 단지 스탯, 스킬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게임소설이 되는 건가요?

    그리고 결론에 관계 없이 작전명테러님의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의견이 다를 뿐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광인입니다
    작성일
    12.01.11 01:53
    No. 8

    이 갑론을박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소설을 발전시키는 힘이되겠죠 ㅋ
    그게 어떤 장르든. 이런 토의와 같은 명약은 드물겠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2.01.11 02:13
    No. 9

    게임장르와 판타지장르의 차이는 주인공의 마음가짐이죠.
    판타지 소설의 경우 죽으면 안된다를 전제로하고
    게임 소설은 최악의 경우 죽어도 된다라는 것을 전제로 가집니다. 죽으면 캐릭터가 사라진다하더라도 새로 키우면 되니까요.

    결국 이용할 아바타만 있으면 수치가 없어도 게임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1.11 02:14
    No. 10

    난 죽어도 돼. 라는 마음가짐을 지녔으면 판타지의 주인공으로는 실력이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송군
    작성일
    12.01.11 02:26
    No. 11

    게임 소설이라쓰고 처음부터 스탯 같은 부분을 안보여주거나 스킬명은 외치지 않았거나...한다면 끝까지 스탯/스킬명(스킬 취득시만 보여줄경우) 안나와도 이해는 하겠습니다. 게임소설을 쓴 판타지라고 해도 당연히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초반 설정에 스탯표시/착용아이템 설명을 가끔씩 보여주다가(중요한 분기점 등에...) 어느 순간 부터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생각되는 순간이 와도 그냥 업을 했다거나 강해졌다거나 대단한 아이템을 얻었다거나 하는 설명만으로 넘어가버린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처음부터 스탯표시/스킬설명/착용아이템 설명이 계속 없이 간다한 설명만으로 넘어갔으면 일관성면에서 이해를 하겠지만...초반까지 가끔씩 스탯표시/스킬설명/착용아이템설명이 중간에 사라져 버린다면 작가의 일관성을 의심하게될거 같습니다.

    스탯표시/스킬설명/착용아이템설명 -->처음부터 썼다면 끝까지...
    스탯표시/스킬설명/착용아이템설명 -->처음부터 안쓰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기로 했으면 끝까지 그런식으로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작전명테러님의 의견도 그런 부분을 말한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맑s
    작성일
    12.01.11 03:38
    No. 12

    나는 짚고 넘어가고 싶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292724
    작성일
    12.01.11 06:38
    No. 13

    작가나름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2.01.11 08:41
    No. 14

    게임 소설 얘기 이쯤에서 그만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 분이 시작하니까 줄줄이 올라오네요.
    더구나 딱히 현재 연재 중인 작품에 대한 얘기도 아니고...
    이후 비슷한 뉘앙스의 글이 올라오면 무통보 삭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1 10:17
    No. 15

    연, 연담지기님....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廣野
    작성일
    12.01.11 12:37
    No. 16

    가상현실과 "일반적인 가상현실 게임"은 구분해야 하지 안을런지요..
    또하나의 세상을 만들고 현실에 존재치 않는 어떠한 환경을 만들어
    그 환경을 즐긴다면 그건 일반적인 게임 이라기엔 무리지 십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춘풍한월
    작성일
    12.01.11 16:29
    No. 17

    그냥 선삭하세요 ... 저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테메르
    작성일
    12.01.11 20:04
    No. 18

    네. 그냥 SF로 바꿀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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