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 백월거사
작성
13.04.14 14:36
조회
6,073

오랫동안 문피아에 잘 안들어 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오니 독자의 연령층이 꽤나 높은 문피아의 골든베스트를 현대물이 대부분을 차지해 기함한 후(연령층이 높아도 확실히 경제가 어려워 대리만족을 갈구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더랬습니다.) 몇몇 현대물을 보다 다시 한동안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위해 뜸하다 다시 왔는데 이번엔 전혀 반전되어 현대물이 퇴출이라도 당한 마냥 간신히 성진님의 글만 끝자락에 걸려 있는것이 문피아 내에서 현대물의 위상을 대변하는것 같네요.

인기작가인 성진님 글이 골베지만 하위권에 있는건 처음 보는 듯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성진님의 글을 취향차이로 즐겨 보진 않습니다만) 독자들도 이젠 자가 증식을 거듭하던 현대물에 질려 가는듯 하는가 봅니다. 그래도 감상란을 보면 출판물에서는 아직도 대세는 현대물인듯 합니다만.

각설하고 연재글 중 분량이 꽤 길고 출판예정이 없는 글좀 추천 부탁합니다. 동네에 대여점이 싹다 망해서 이제는 대여 자체가 힘들어져 출판물을 접하기가 힘드네요.

근 시일내 출판물 중에서 그래도 이건 안보면 후회 한다는 글도 추천해 주시면 감상평좀 알아보고 사 보겠습니다. 추천 부탁합니다.

잡식이라 딱히 장르구분은 안하지만 작가분의 정신연령이 어린듯한 글은 자제부탁합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8 세류비
    작성일
    13.04.14 14:43
    No. 1

    ...글쎄요? 근시일 내에 나오는 출판물은 거의 읽은 적이 없어서요 ㅠㅠ 요새 나오는 판타지 소설같은 경우는 거의 다 그게 그거 같은 느낌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좀 찾기 힘들어도 드래곤 라자나 룬의 아이들 그리고 더 로그같은 오래된 판타지 같은걸 찾아서 보는 경우라 ㅋㅋ 별로 도움이 되어드리지는 못 하겠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굶주리다
    작성일
    13.04.14 14:57
    No. 2

    네로비 님의 주식화시 기억전당포를 추천합니다. 현대판타지는 아니고 일반소설이며 23화까지 연재중입니다. 현재는 잠정적인 연중상태이지만 기대하며 보고 있는 글 중 하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4.14 15:31
    No. 3

    불타는펜촉님의 [Project V]
    현재 [27]회까지 연재하셨습니다. 내공이 좀 필요한 [SF]소설입니다. 많은 정보와 추리를 기반으로 한 미국[중앙정보국]과 한국[비밀기구]의 첩보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용어의 해설을 깔끔한 문체로 표현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4.14 15:32
    No. 4

    http://blog.munpia.com/younggiri38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4 16:52
    No. 5

    현대물에 질린건 맞습니다.다만 저질작품의 대량생산에 질린거죠. 누가 음식점으로 성공하는(내공갖고 머하는짓인지) 작품 만들면 한 천단위로 나오는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in하군
    작성일
    13.04.14 17:35
    No. 6

    하나 뜨면 바로 몰리는 것이 상품의 특징이죠. 같은 현대라도 개성있으면 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0020 한담 글을 쓰는건 정말 힘든 일이네요.. +10 Lv.2 에드잇 13.04.14 3,800 0
130019 한담 엔띠님께 감상평을 부탁드린 후... +8 Lv.17 秘想 13.04.14 4,157 0
130018 한담 홍보에 대해서 +2 Lv.4 코감기 13.04.14 3,937 0
130017 한담 자신의 글에 영향을 준 작품에대해서 +19 Lv.6 뽀쟁 13.04.14 4,073 0
130016 홍보 [일반/현대판타지] 이니미터블 (inimitable). 사람... +1 Lv.4 in하군 13.04.14 5,234 0
130015 한담 자연란과 일연란 +15 Lv.4 코감기 13.04.14 3,661 0
130014 한담 분량이 30만자가 되니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3 Lv.48 헤븐즈 13.04.14 6,854 0
130013 한담 자료 수집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어요 +12 Lv.1 [탈퇴계정] 13.04.14 3,043 0
130012 홍보 [자연/판타지] 테일 오브 룬(Tale Of Rune) 홍보합... +6 Lv.8 세류비 13.04.14 4,376 0
» 요청 (추천 부탁)문피아에서 현대물의 위상? +6 Lv.8 백월거사 13.04.14 6,074 0
130010 한담 소설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 +7 Lv.12 인페스티드 13.04.14 2,497 0
130009 추천 천교풍류가… 재능으로 담아낸 한폭의 무림화 +25 Personacon 윈드윙 13.04.14 12,063 0
130008 홍보 (자연/무협)후천룡파 가벼운 글을 원하시면 클릭하... +15 Lv.9 안유현 13.04.14 5,729 0
130007 한담 주말 덕분에 선작 100달성! +4 Lv.11 멈춰선다 13.04.14 3,271 0
130006 한담 많이 읽었다는 것에 대해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20 Lv.10 요하네 13.04.14 2,678 0
130005 한담 자꾸 자잘한 부분이 거슬립니다. +10 Lv.11 로넬리 13.04.13 4,984 0
130004 홍보 [자연/대체역사] 봉황의 비상을 홍보합니다. +1 Lv.35 슈타인호프 13.04.13 3,175 0
130003 한담 무영자님의 익사이터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5 Lv.8 巖香 13.04.13 3,481 0
130002 한담 예약으로 글을 올렸더니... +11 Lv.32 킨나이프 13.04.13 2,904 0
130001 한담 6연참 해봤습니다. +16 Lv.48 헤븐즈 13.04.13 2,184 0
130000 한담 첫 소설에 관한 질문 +7 Lv.4 레티 13.04.13 3,268 0
129999 요청 이게 여기에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이 책좀 꼭 알려... +4 Lv.74 운하 13.04.13 2,610 0
129998 요청 힘!힘!힘!!! +4 Lv.41 리아우스 13.04.13 3,192 0
129997 홍보 [자연/판타지] 마왕이여 회개하라. 홍보글 올립니다. Lv.4 마지막조각 13.04.13 4,879 0
129996 한담 선작만큼 +32 Personacon 렌아스틴 13.04.13 5,162 0
129995 홍보 [일반/전쟁,판타지] 조용한 소설, 무명의 용병대 +3 Lv.11 로넬리 13.04.13 3,221 0
129994 한담 저는 설정덕후입니다. +15 Lv.4 사어 13.04.13 5,424 0
129993 요청 이와 같은 소재의 글이 혹시 있나요? +27 Lv.5 Lunia 13.04.13 3,765 0
129992 한담 특정 소재 보기 싫다는 분들이 보이네요 +14 Lv.50 백린(白麟) 13.04.13 6,019 0
129991 홍보 [일반/SF게임] NPC지만 우주를 지켜주길 바래! '나... +1 Lv.11 멈춰선다 13.04.13 3,08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