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선작수, 추천수, 댓글수에 변화가 있을때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
(물론 선작수가 줄어들 때는 제외하구요 -_-)
하지만 꼭 제 소설을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아니더라도 피드백을 남겨주시거나 따가운 평을 해주시는 댓글이 달릴때에도 기분은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만큼 관심을 주시는 것이니까요.
취미로 인터넷소설을 써서 올려보고 있는데 벌써 두번째 소설이랍니다;;;
평점, 추천도 하나도 없고 댓글도 물론 한 개도 없습니다 ㅠㅠ
그저 매일 조금씩이라도 올라가는 조회수만 보아도 좋아할 뿐이지요 ^^;;;
그래도 지금 제가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두번째 소설까지 올리고 있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실 거라는 기대가 별로 없다보니 ㅎㅎ;;;
그리고 저는 제가 쓰는 글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요즈음 사람들이 선호하는 색깔의 소설을 써서 인기를 얻으면 인기를 얻는다는 점에서 보람은 있겠지만, 저는 언젠가라도 저의 색깔을 좋아해 주시는 분이 생긴다면 그 어떤 때 보다도 보람이 있고 기쁠 것 같아요. 그 때를 위해서 기다리는 것 뿐이죠.
문피아도 그렇고 인터넷소설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판타지나 무협 쪽 장르의 소설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대게 청소년들의 성장기가 테마인 제 글들은 뭐 로맨스도 아니고, 인기가 별로 없을 것 만도 해요 ^^
그래도 언젠가는 저의 글도 재미있게 보아주실 분이 생기기를 바라면서 계속 연재해볼랍니다. :-)
그럼 좋은 나머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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