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사실 고무판에는 없는 작품이라 고민을 쫌 했습니다...
이거 추천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구요...
저는 물론 무협은 당연히 좋아하구요...더불어서 대체 역사물쪽도 좋아합니다...
근데 대다수의 대체 역사물이 현대의 기술력을 가지고 과거로 가서 힘으로 눌러버리는 그런 내용들이 대다수죠...
읽을때는 통쾌하고 좋습니다만 왠지 현재 미국의 패권주의가 은연중에 영향을 준게 아닌지 싶어서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가우리님의 대한민국은...음...대체 역사물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군요...
장르 분류는 알아서들 하시고......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를 읽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가우리님은 우리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시고 또한 안타깝게 생각도 많이 하시는것 같더군요...
가우리님의 <대한민국>은 간단히 얘기하자면 현재 우리 정치 사회 전반에 대한 통쾌한 비판이라고나 할수 있을까요......
뭐라고 표현하자니 왠지 작품에 누를 끼치는것 같네요...
사실 어떻게 보면 내용이 조금 무거울수도 있겠고 어쩌면 재미를 못느끼는 독자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읽으면서 감동도 받았도 재미도 느꼈답니다...특히나 역사의 수레바퀴 부분은 정말...감정이 벅차올라서...
현재 출판은 4권(1부 세권, 2부 한권)까지 되어있구요...큰 서점에 가도 요즘은 좀 찾아보기가 힘들기도 합니다......읽고 싶은데 책을 못찾으신 분들은 <은자림>에 가시면 4권까지 다 올라와 있으니 읽어보세요(작가연재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우리님!!!!!!!!
대한민국은 4권, 강철의 열제는 5권에서 현재 스톱상탠데 빨리 다음 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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