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협소설 추천글 하나 툭 던지러 왔습니다.
은(銀)님의 마교 소공자 라는 글인데요.
일단은 무협소설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성장형 소설이구요.
처음 프롤로그를 읽었을 때는 코믹한 개그소설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또 무거운 맛도 있더군요. 개그도 간간히 섞여있는 것 같고.
골든베스트엔 들지 못했지만 정말 괜찮은 글입니다.
아래는 정규마스터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에게 마을이 전소되고, 가족을 잃고, 얼굴까지 잃어버렸다.
“나 울지 않아요. 살 거예요. 살 거라고요! 아버지보다. 어머니보다 더 오래, 즐겁게 살 거예요! 이렇게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지 않아요. 난 이 세상에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꼭 남길 거예요! 당신께서 저를 남기셨듯이!”
살아남기 위해 가면을 집어 든 한 아이의 이야기.
‘네 소원. 내가 들어주마! 하지만 네 얼굴의 화상은 이 공청석유로도 치유할 수 없음이니, 그것은 네가 앞으로 이겨내야 할 시련이니라!’
지금까지의 역사에 단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던 마교 소공자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음, 이런 이야기였나?? 아무튼 강추합니다!
아래는 포탈입니다.
목적지 - 마교 소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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