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약비빔밥님의 블랙크리드...
깜짝 놀랐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양비빔밥님의 글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블랙크리드 이 전에 글을 쓰셨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블랙 크리드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신인의 글이라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꿀꺽!
글을 읽다보니 자연란에서 시작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 말은 이 글이 처음일 수 있다는 겁니다.
정연란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으면 한 작품 더
정연란 카테고리를 받을 수 있고
출판 작가라면 정연란 카테고리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 말은 그야말로 신인 작가 분이시라는 건데...
그 글의 문장은 신인이라고 볼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부드럽게 읽히는 문장과 어렵지 않은 세계관
그 안에 깃들어 있는 시나리오의 흐름까지....
(영약비빔밥님 신인 아니죠? 이거 새로운 필명인 거죠?)
물론 취향 탓으로 제가 극찬을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극찬을 받기에 전혀 아깝지 않은 글입니다.
분량도 한 일권의 삼분의 일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일독을 해보시면 즐거울 듯 합니다.
블랙크리드의 내용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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