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는 나름 할 일이 많습니다만, 모두들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루워주는 일이 전혀 아니여서 너무나도 씁쓸합니다. 여하튼 자신이 원하시는 일을 하시는 분도 계시리라 믿으면서 혹시라도 심심하신 분을 위해서 추천을 올립니다.
레져드님의 삼국이야기 고련국편. 카테고리명으로는 '삼국기고련국편' 입니다. 자매품으론 '삼국기라선국편'이 있습니다. 왜 자매품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약간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확실히 알고 싶으시다면 바로 달려가셔서 글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시지요. 고련국편의 공지에 잘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삼국이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고구려, 백제, 신라이지요.
레져드님의 삼국이야기는 중국의 삼국지처럼 단기간, 짧게 타오른 것이 아닌 정말 긴긴 시간동안 대립하기도 서로 힘을 합치기도 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사람이라면 거의 모든분께서 아시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이야기입니다.
여하튼 이 삼국이야기는 '대체역사소설'이 아닙니다.
일명 삼국지, 그리니깐 삼국연의처럼 실제에 가상을 혼합한 소설입니다. 팩션이라고 해도 되는 건가요? 여하간 분명 아는 내용 같은데 다른 내용이지요. 작가님께서 고증엔 장담을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니 그저 실제역사는 약간의 참고만 하는 식으로 읽어주시면 좋을듯 싶군요.
삼국이야기는 일단 세개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 세개의 이야기가 완성된 후 진정으로 시작되는 '삼국이야기'
혹시 내일 한국에선 눈이 내릴지도 모른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다고 하던데..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기대되는군요.
덧. 작가님께서 현재 열심히 연재중이신것은 '고련국편'입니다. '라선국편'은 카테고리에 맞춘 7편이 있고, '제백국편'은 아직 연재준비 단계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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