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 현 퀘스트
- 판타지 1세대의 향기를느껴주게 하는 소설. 그 시절엔 판타지 작품중 출간되는 책이라면 다 어느정도 퀼리티를 보장 받는 시절 이었습니다. 때문에 판타지 장르의 팬이라면 무조건 나온 책마다 사거나, 꼭 모두 빌려보곤 했죠. 퀘스트는 그런 시기에 나왔던 판타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마법사, 전사, 엘프 그리고 드래곤의 모험기라고 할까요.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소설입니다.
레프라인 기사 에델레드
- 보통 이런 작품을 트랜스 물이라고 하나요?. 중세 시절로 보이는 배경안에서 기사였던 에델레드는 공주님의 미약(?)으로 인해 여자가 되고 말죠.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다시 여자의 몸으로 기사를 꿈꾸는 에델레드. 풍부한 소재와, 작가님의 상상력, 그리고 안정적인 필체가 돋보이는 소설입니다.
흑 로 소락지
- 개인적으로 무협을 많이 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 작품은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금 다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지만, 한 때는 읽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던 소설.
AERO 제로어스
- 많은 메카닉물의 경우에서 , 이야기 보다는 메카닉 자체에 집중해서 되어 흐름이 원할하지 못하거나, 또는 메카닉의 힘자체에만 너무 집착해서 드래곤 볼의 계단식 구성되어버리거나, 아니면 메카닉 설정만 주르르륵 늘어놓는 그런 소설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작품에서는 그런 걱정만은 덜 수 있을 듯 보입니다. 아직은 내용이 적고, 초반의 진행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앞이 기대되는 소설. 장르는 중세 메카닉물이라고 해야할까요?
고 명 바람의인도자
- 솔직히 이 글 추천글은 썼다, 지웠다, 썼다 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그냥 써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작가님의 상상력은 정말 할 말이 없게 만들어버리네요. 가끔은 숨이 막힐듯한 느낌도 들기도 합니다. 정말 추천 글 조차 무색하게 만들어버리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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