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목을 보고 9서클 대마법사+그랜드 소드마스터+정령술사+바람둥이인 주인공을 생각하셨다면 낚이신 겁니다 후후후..
그런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바로 데미갓들이 싸움이 여러분들 앞에서 펼쳐집니다
처음부터 왠지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주인공들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둘씩 아바타가 되버리는군요
물론 저의 조악한 추천글에 오히려 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이런 글의 조회수가 600대에 머문다는 소설이 너무 슬퍼서요
간단한 느낌을 말하자면 휘긴경의 초기 작품인 비상하는 매와 비슷합니다(물로 많은 점에서 다르지만 그냥 제 느낌을 말한겁니다)
이소설의 장점은 다크하면서도 시니컬한 매력을 푹푹 풍기는 멋진 주인공들과 누님, 동갑내기, 로리콘, 여사제, 뱀파이어, 근친까지 다양하게 취향별로 맞추어 놓은 히로인들(이건 아닌데...;;)
또한 호쾌하면서도 간결한 액션묘사가 이 글의 백미라고 할수있죠
주인공들이 여러명이라는데 다수의 주인공들로 인한 전형적인 문제점(글의 몰입도가 떨어진다던지 자기가 보고 싶은 주인공이 안 나타나서 흥미가 떨어진다던지 하는)은 보이지 않고요 글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군요
지금 우리의 히어로 성기사군이 베크나를 때려잡으러 네크로 폴리스로 쳐들어가는 장면을 보고 감동받아서 이렇게 추천글을 쓰고 있습니다
가라 헤인스테일!! 베크나고 랄록이고 다 때려 부수는거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덴디계열 먼치킨 소설인지ㅜㅜ
이 소설추천대상은
1.먼치킨 소설 좋아하시는분
2.D&D계열을 좋아하시는분
3.이미 볼 소설을 다 봐서 새로운 소설을 찾고 계시는분
이 셋중 하나라도 해당되시는분은 옆의 검색란에서 블랙노바 를 치세요
밤새도록 읽을정도로 빠빵한 분량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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