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론
이 소설은 요즘 추천 단골 메뉴 더군요..
내용이라면 한 고아가 먹고 살기 위해서 전쟁통에 뛰어들어,
그 전쟁중에 꾿꾿히 살아 남으면서 여러가지를 알게되고,
스스로 다짐한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소운
무지하게 먼치킨적이죠.
하지만, 그 엄청난 주인공은 무척이나 슬프답니다.
황제의 계획아래 엄청난 존재로 탄생하지만,
그를 탄생시킨 이에 의해서, 그가 강해지는 중에,
강해진 후에도 많은 슬픔들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자신을 죄어오던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데요..
네타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거의 확실하게 네타? ;;;)
이것이 그 이야기의 시작 정도로 생각하기에 그냥 올려둡니다.
글의 내용 연결이 무척 부드럽습니다. 제가 올리는 추천글은
개연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글이지만.. 저와 그분은 다르니까요
제 추천글을 믿지 마시고, 저를 믿어주세요!! (응..??)
인큐버스
이것도 최근 자주 추천되는 소설 같은데..
타 사이트에서 연재되던 소설이라 그런지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내용은 '인간'으로 존재하고 있던 주인공으로부터 시작되죠.
주인공은 어느 서큐버스에 의해 인큐버스가 되고 마는데요.
그렇게 인큐버스가 된 그에게서 진정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버밍헬 아스탄'. 주인공의 운명속에 숨겨진
이야기들도 상당히 많고, 각각의 캐릭터들도 상당히 개성적이며,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끔씩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일들이 억지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억지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작가분의 필력 덕분이겠죠..
스케일이 무척이나 거대한데.. 이런 거대한 이야기들을 무리없이
연결짓고, 끊어내고, 땜질하고.. 하는 작가분이 존경스럽습니다..
보면서 몇번이고 감동먹고, 욕질하고(어라, 이건 나쁜짓!!) 했습니다.
여러번 작가분께 농락당하며, 불쌍한 주인공을 지켜보며, 그 글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예측 불가에요.. -_-;;;;
초반의 '하렘'만으로 글을 버리지 마시고.. 쭉 읽어보세요..
그럼, 이만~... 재미있게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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