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XX의 무림 카테고리는 그렇게 수준이 높아서 x왕xx를 들먹이나.

왠지.......

" 뭐 요즘 수준이 많이 떨어졌으니 까요....." 라는 둥

" x왕xx 가 많이 팔리 정도니 수준이 다했지 " 라는 둥......

글 하나하나가 짜증을 유발시킵니다.

에잇 그냥 말해버리자.

권왕무적이 무조건 적인 통쾌함만을 강조하고 나 아니면 적 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전개한 글은 분명 사실 입니다.

허나.

이 두 약점을 초우님 께서는 강점으로 만들어 버리셨습니다.

약점? 약점을 강조해서 바로 강점으로 만든것.

위에 툭하면 나온는 설정들을 초우님의 필력으로 재미있는

글이 나와버렸고 보면 볼수록 빠져듭니다.

그.런.데.

" 요즘 한자도 못읽는 학생들이 그런거에 열광할테지 "

라는둥

" 아아.......수준이 너무 낮아졌어. 신무협 초기가 좋았어 "

라는둥.

.........

디씨에 롤북 번역 떄문에 들렸다 눈에 띄어 들어갔는데

화만 나고 오는군요.

[노란병아리]

흥 .. 대중에 외면받는 장르문학은 살아남지 못하죠
그런 쪽으로 흐르지 않도록 고무판에선 노력하고 있습니다

[夜雨]

디씨 때문에 일비일희 하는 순수한 분이 아직도 계시다니 --;

[Urim]

저는 이런 연재한담란에 맞지 않는 내용의 글이 더 짜증나는데요.

[삼화취정]

디씨=무시 라는 공식이 머리속에서 성립되죠.

[거기줄서봅]

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신무협 초기 가 정말 좋았던듯한 기분
그때 처음 무협을 접해서 그런지 몰라도요
구무협으론...제갈 님 껄 무척 좋아 했는데.
므흐흐흐흐흐한 강도가 정말 강했음 ㅡㅡ;;

[一生懸命]

보통 무협을 찾는사람들은
유쾌 상쾌 통쾌
그게좋지않은가
나만 그런가...

[위선의폭풍]

그와 반대로 권왕무적을 원래 작품 이상으로 띄워주는 사람도 많이 늘었지요. 글 내용보다는 초우님 작품이라는 이유 하나로.

[전차남]

권왕무적.. 초반은 경쾌한 리듬으로 잘 끌어냈지만..
5~6권에서는 지니치게 루즈해져서..
특히 6권은 오타에..스토리 진행은 없어서......
(6권에서 때리는 것으로 거의끝이죠..)
솔직히 평가보류입니다.
7권에서 앞에서 잡아놓은 것들과 흐름이 다시 원만해지면..

좋은 소설이 되는것이고.. 않되면.. 좀 그렇겠지요?

[긴수]

하나의 비판으로만 받아들이세요. 고무판에는 비판 금지이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비판하는 걸 고무판에서 뭐라 할 수 없는 거 아닐까요?

[펨피]

3//GO!武林판타지의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연재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에 관한 소식이나 기타, 독자들은 연재작가와 관련된 문의나 감상등, 여러 가지를 올릴 수 있습니다. …………… 담당 <연재한담SCV>♥

권왕무적에 관한얘기니까 연재한담에 맞는 글 아닌가요?

[고무판..]

글쎄요.
디씨는 직접적이고 고무판은 우회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비꽈서
말한다는 차이만 있을뿐 디씨나 고무판이나 별로 다를건 없어보이네요.

디씨 사람들이라고 모든 작품을 욕하는건 아니고,
고무판 사람들이라고 모든 작품에 욕을 안하는건 또 아니거든요.

머, 이렇게 말하면 초딩틱한 글만 욕한다 어떻다 라고 말씀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디씨 사람들도 권왕무적을 초딩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욕을 하는 것이겠죠.

어쨌든 무협본지 약1년 된, 그냥 먼치킨이건 뭐건 그저 재밌게
보는 사람인 제 입장에서 보면 고무판 연재한담란이나 디씨무갤이나
별로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옆에서 서로 욕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참..그저 우습기만 합니다.

[빙월]

DC무시라니 ㅎㅎ


DC야 말로 가장 저차원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할수 있는 무대라는점에서

또 하나의 평가장이 될수 있는곳입니다. 가식없이 생각하는바를

쏟아낼수 있기도 하구요..



서로 표현방식만이 다를뿐 고무판이나 DC나 다를거 없습니다.

[조성구]

고무림은 소설을 너무 띄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추천 해서 봣더니 이건 무슨...

고무판은 너무 고무판에 있는 소설들을 신격화 시킵니다.

너무 단점이죠. 요즘은 그게 짜증나더라구요.

[위선의폭풍]

무신경해서 잘..

[파천러브]

음...추천해서 본건 거진 다 볼만 하든데

[무형일공]

줏대 없는 글일지 모르겟으나 위에 본문을 포함 모든 댓글들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왕무적에 대한 이야기나 고무판에 대한
이야기나 분명 외면할 수 없는 단면들이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무판이 더욱 좋은 자리라고 생각되어 지는군요.
가볍게, 납득할 만한 내용 제시 없이 단지 툭툭 던지고 나몰라라 사라지는 그런 사람들은 없으니까요^^ 진지하게 생각하고 걱정하고 논의할 수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발전하고 보완되어지는 가운데 보다 성숙하고 즐거운 장르문학의 장이 될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