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감과 은행 그리고 군밤이 땡기고
옆구리가 더 허전한 가을입니다.
일설에 의하면 남자들이 더 가을을 탄다군요
오죽하면 봄처녀 가을남자 라는 단어가 생길정도..
그래서인지 요즘 고무판의 연재작속에 여기저기 생기는
새로운 커플들로 옆구리의 허전함을 채우시는건지
상당히 많은 작품이 솔로부대의 염장(?)을 뒤엎고 계십니다.
저는 그소설들을 보면서 아 봄은 봄이구나 라고생각하면서
이 남자 작가분들이 가을(?)을 타나 ㅉㅉㅉㅉ
란 생각이 듭니다.아니면 제가 가을을 타서 그런것만 눈에 띄는걸지도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