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본인의 극히 개인적 사견이라 태클은 사양>
과거 구무협부터 현재의 신무협(예초에 이렇게 나눈다는 자체가 우습지만 진행을 위해서 구분함)까지 무수한 작가들에 의해 많은 작품들이 저 우주의 별처럼 크고 작은 빛을 내었다.
그중에는 무협사에 획을 그은 작품도 있었고 독자들에게 아스라히 잊혀지는 작품도 있었다.주인공,배경,성격등이 모두 달랐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의 주인공들은 유교적 선악관에 바탕을 두어 탄생되었다.
유고적라고 하면 무척이나 고지식한 조선시대의 선비등 사대부를 떠오릴수가 있다.
선비란 무엇인가
유교의 윤리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가치를 고고한 학처럼 내세우는것이 아닌가
그렇다.
이상하게도 우리는 옛적의 유교적 가치에 대한 거부감과 답답함을 가지고 있다.우리의 오랜세월 내려온 전통적인 가치관임을 불구하고 현대에는 외면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아이니컬 하게도 일반인들이 즐겨 있는 무협물의 주인공들 특히 전통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에 대해 우리는 무척이나 대리만족이나 카타리시즘을 자주 느낀다.
현대에 살아 가고 있는 우리는 그와 반대로 실속을 챙기고 살아가고 있는데 말이다.
오히려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힘을 이용해
어떤 만화의 주인공처럼<세계를 정복하겠어>라는 말이 더욱더 대리만족을 느끼는게 더 멋지지 않을가.
남자의 로망은 할렘이란 말처럼 말이다.
본인은 이렇게 생각한다.
현실의 우리는 과거처럼 전통적인 가치관에 얾매여 살수가 없다.개인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살아갈뿐이다.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할수없는 선에 대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에 대해 오히려 그리움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것이 말이다.
할렘도,세게정복도 얼마든지 이룰수 있지만..
그러한 과거로 우리는 돌아갈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그리워 하고 그러한 주인공을 그리고 원하는것이다.
그것이 무척이나 답답하고 어리석은 주인공일지라도 말이다.
무협
바로 협의 세계를....
강한 무력으로 이뤄진 이상향의 세계를 말이다.
>>>>>>>>갑자기 소설을 읽다가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그냥 두서없이 쓴글이라 이해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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