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나 무협이나
모두 즐겨보는 독자 겸 Wicked love 를 쓰고 있는 폭풍입니다(<-- 으근슬쩍 홍보? 두둥)
그런데 제 취향은 좀 별납니다.
설봉님이나 좌백님 같은 분의 글도
무척 좋아하지만.
어찌 된게 무협쪽은 좀더 편안한,(못썼다는 게 아니라 편안함입니다) 임준욱님의 진가소전 같은 글이 더욱 즐기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편안한 소설을 좋아하냐?ㅡ.ㅡ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천마선/앙신/재생/신왕기 등등
예전 꺼라면 불멸의 기사 만화에서는 헬싱 같은 것을 좋아하는 인간입니다.
절대 편안함과는 거리가 멀죠. 인간의 정과도 거리가 멀죠.(신왕기와 재생은 물론 여기서는 논외 되겠지만)
그런데 무협쪽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글이 너무나도 좋더군요.
진가소전 보표무적 삼류무사 등등.(다른것을 안읽어본것도 아닌데;; ㅎㅎ)
결론은
제 취향에 넘치는 글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냐냐냐냐냥암(나는야 49일 수능을 남긴 23살의 어린 아이)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