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레인 (가넷님이 쓰신 글)
레인. 이미 1 2 권과 3권을 출판한 소설로 대서사시입니다. 특히 3권이 대박이죠!
일단... 소재가 일품이죠.
요새 판타지에 퀸의 후보자를 구하기 위해 각 차원에서 능력있는 남자를 불러 모으는거 본 적 있습니까?
총 27명 뛰어난 전사들과 지능의 사람들이 모입니다. 퀸 프리시아에게 누가 가장 맞는지 알기 위해서죠. 주인공은 은성. 해커로서 전국수능대회 점수를 바꿔버립니다. 그것때문에 불려가게 되죠.
장미궁에 가게 된 사람들은 조를 3명식 나뉘어 합숙하게 하고 여러가지 할 일을 줍니다. 예를 들어 돈을 벌기, 로워 시티로 가서 레지스탕스를 소탕하느니 뭐니 요.
그리고 3번째 과제는 대단할껍니다. 이건 독자들을 위해 비밀로 남겨둡시다.
은성은 카르시안과 위젠과 파트너가 됩니다. 카르시안은 은발 머리의 소년으로 대단한 능력을 지녔으나 소심하고 꽤나 약합니다 (카르시안 형은 최강자에 속합니다)
위젠은 무공을 익힌 소년으로 짱아치만 먹는 중국인으로 대단한 실력자입니다.
은성은 실로 오로지 노력 뒤에 노력으로 인해 무공을 익히고 검술, 연금술등을 배워 힘을 기릅니다. 그리고 뛰어난 두뇌로 위험에서 탈출하며 실력을 발휘 합니다.
레인은 일단 소재는 최고이며 묘사는 어메이징 입니다. 이 소설 또한 건성건성 쓰는 판타지가 아닙니다. 티피컬한 퓨전 판타지이나 (차원이동을 하니까) 뭔가가 다르고, 글 묘사력이 뛰어나며 리메를 할때도 확실이 합니다. 출판 할때도 보통 소설들은 바로 출판하나 레인은 완벽하게 고쳐져 나왔습니다.
재미를 빼 놓을 수 없죠. 은성, 위젠, 카르시안만 봐도 웃긴데, 거기에 정령들과 (은성의 정령은 아량 (늑대)) 다른 개성있는 캐릭터들에 검술 선생 파바오 (말할때마다 끝에 다냥? 이라고 붙여서 너무 귀여움), 등등 이죠.
이 소설은 모험, 액션, 로맨스, 학교물, 영지발전물 다 짬뽕인 소설입니다. 이 소설도 나스터 못지 않은 깊에 얽힌 스토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코린트 금고 도난사건, 프리시아와 루시아의 정체등등이죠.
물론 인터넷 연재는 70%밖에 연재가 안됩니다.
이렇게 두개의 소설을 추천했습니다.
정말 요새 대충대충 써진 소설과 천차만별인 이 소설.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모자라는 비평이자 추천이지만 독자분들이 이걸 읽고 고무판의 숨겨진 보석을 널리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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