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산호초님의 글을 보고 블리츠라는 작품을 읽으려고 했습니다..
해서 딱 보니 지옥이 나오더군요..
그 외에 많은 소설에서 지옥이나 천국이 나옵니다.
별로 소설에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항상 천국과 지옥을 볼때마다 느끼는 겁니다..
선과 악이 구분이 확실히 되는 겁니까??
무협을 보면 정파와 사파를 무작정 선과 악으로 구분해 놓지 않습니다...
그런데 천국과 지옥은 딱 나눠지더군요..
블리츠 주인공인 사람도 희대의 살인마였는데..
살인마라고 무조건 악의 축으로 몰아 세울수 있는것인지..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게는 과연 선과 악이 정확히 이분법으로
구분이 되어서 사후 천국과 지옥으로 간다는 설정..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기독교 신자여서 교회를 다니지만
천국에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사실상 나쁜짓 한번 안해보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자기도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주었을지도 모르죠..
전 이제 다시 블리츠 읽으러 갑니다..
앞에 프롤로그밖에 못 봤지만..
산호초님은 이미 좋은 작품들을 쓰신 분이니..
한번씩들 보세요.. 설정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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