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을 읽을 때 현실감 떨어지는 약간은 의문이 드는 개인적인 장면들 BEST를 뽑아봤습니다.
BEST 1. 생사를 결하는 싸움중에 대화하기 (1)
대부분 마지막에 악당 두목과 정의의 주인공이 일대일을 하게 되는데 싸움중에 참으로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특히나 중요한 것은 초식명을 일일이 불러주며 싸우는데 참 난감합니다.
BEST2. 싸움중에 대화하기 (2)
의문스러운 부분인데요. 무공을 사용하는데 보통은 호흡을 멈추고 진기의 흐름을 인도하여 싸우는 것이 일반적인데 초식명을 참으로 열심히 불러줍니다. 운기행공중에는 누가 건드려도 주화입마 걸릴지 말지 하는데 목숨이 오락가락 하는 싸움중에 대화가 가능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BEST3. 무공 사용시 딜레이 시간이 너무길다. (1)
이 부분도 상당히 난감합니다. 초식명 불러주고 무공 펼치는데 상당히 시간 걸립니다.
BEST4. 무공 사용시 딜레이 시간이 너무길다. (2)
요기도 의문스러운 부분이 나옵니다. 초식명 불러주고 무공 펼치는데 걸리는 시간동안 옆에서 화살한방이나 암기 하나 날리면 끝장입니다. 방비하는 방법이라곤 호신강기 몇겹으로 둘르고 버티는 방법뿐인데 그러면서 초식명을 부를수 있나 대략 난감합니다.
이상으로 개인적으로 현실감 떨어지는 장면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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