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가 심사를 맡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제 응모작은 떨어뜨렸습니다.
으흐흑...OTL
(이건 음모야아~~~~)
★최고상 : 수설화님 (깔끔한 칠언절구. 시가 좋았습니다.)
매화노점수상파 [梅花露點水上波] 매화에 맺힌 이슬 점찍듯 물위에 물결을 일으키고
검환섬흑야백마 [劍幻閃黑夜百魔] 어두운밤 마에 물들때 검의 환상이 빛난다.
추천염벽시주악 [秋天染碧始周樂] 가을하늘 푸르게 물들때 비로서 두루 즐겁고
명해사가호권복 [冥海沙哥濩勸福] 어두운 바다의 모래 노래소리가 울리며 복을 권하는구나.
★아차상 : 을파소님 (원제목의 한자까지 그대로 쓰신 점을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
장강일수 풍재산[長江一水 風再山] 장강에서 뻗은 한 물줄기 바람에 의해 다시 산으로 돌아오니
노목희시 추범철[老木喜詩 追凡鐵] 노목이 좋아서 시를 읊자 평범한철도 시를 따라 읊는다
북봉귀도 검무혈[北封鬼島 劍武血] 북쪽의 귀신을 가둔섬에선 피가 흐르는 검무만이 펼쳐지니
흑사천명 창계무[黑邪天冥 蒼界無] 검고 사악한 하늘만 존재하는 명계만 있을뿐 맑고 깨끗한 이상의 세계는 없구나
★최다응모상 : 청청명님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무려 8편이나 응모하셨습니다. 8편 모두 올릴 수 없어 생랴악~ ^^)
세 분은 제게 주소, 전번, 우편번호, 본명을 쪽지로 보내주세요.
상품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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