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연중작에 대해 근황을 알고 싶습니다..

 적지 않은 돈을 매달 문피아에 쓰고 있습니다. 많은 작가님을 고생하시는 것도 알고 성실하신 분들이 많죠. 하지만 가끔 유료로 보는데 공지도 없이 연중되는 작품을 만나면 마음이 상하네요. 더 마음 상하는 것은 완결을 보장한다고 했으면서 그에 대한 장치가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제가 모르는 시스템이 있는 걸까요. 

 적어도 어디에 전화해서 이 작가님 공지없이 연중이신데 무슨 일인가요?하고 문의할 수 있으면 속은 좀 편하겠습니다. 

 글이 재밌지만 불성실한 연재로 맘상하느니 하차하는게 편하겠지요. 그런 점에서 꾸준히 성실완결하시는 모든 작가님들 존경합니다. 

 몇 주째 연중작을 기다리다 짜증이 많이 치솟아 한탄을 흘립니다.

[흙퍼먹]

이런글 올리면 문피아가 규정 위반이라고 지웁니다

[늦두더지]

틀린 점 있어서 수정해드립니다.규정위반으로 삭제하는게 아니고 게시판 이동조치 입니다.

[흙퍼먹]

삭제 했습니다 삭제요 이동삭제

[아르케]

저도 글을 쓰는 입장이지만. 공지없는 연중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예전에 보았던 다시사는인생의 작가 마인네스님은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꼭 알려주곤 하시더라구요.
그정도 성의만 보여도 독자로서 화내는 일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흠...

[마법소년4]

그렇죠 최소한 이런 사정이 있다 아니면 좀 정비하겠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해준다면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뽕밭나그네]

금강님부터 연중이시드만요 말해뭐하겟습니까

[wnsdlwns..]

문피아 운영진 측에서는 전화도 해보고 하는데 작가가 잠수타면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아무말도 없이 연중하는 작가와는 차기작을 계약 안한다고 합니다.

[마법소년4]

그렇군요, 하긴 정작 글쓸 사람이 응답이 없으면 운영진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저보다 더 맘고생들 하실 텐데 말입니다. 왜 말들 없이 연중하는 걸까요 ;(

[수라마후]

현재 시점에서 인생자체가 잠수중인 제가 볼때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잠수라는게 그런거죠,, 오히려 특별한일 있으면 공지를 올리겠죠,, 저건 그냥 게으름이랄까?,,,, 열에 아홉은 별 이유없이 걍 잠수타는겁니다,,, 그래서 보통 잠수는 하시는 분들만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