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장르별 분석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
14.10.23 19:08
조회
2,147


우선,

한담에 하루에 글 4개나 올려도 되나요?; 워낙에 조용한 공간이라 한 페이지에 작성자로 3번이나 뜨는게 조금 부담스럽네요.


염치를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금 아니면 귀찮아서 안적을것 같다.’라고 생각되서입니다.


이 글은 지난 3개월간 문피아(이외 타 사이트 포함)에서 많은 글들을 보고, 그 경향을 분석해본 글입니다.



1. 무협


문피아는 정말 무협이 강세입니다.

자신이 필력이 된다, 라고 생각하면 가장 먼저 무협을 쓸 생각을 해보세요.

무협은 보통 거의 같은 맥락으로 흐르게 됩니다.

은원, 복수, 협행, 목표. 이 네가지 흐름을 따르게 됩니다.


왜 저 네가지 흐름을 따르게 될까요? 무협에서 저런 흐름이 없는 글은 없을까요?

없어요.

왜냐, 무협은 ‘무력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 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필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건의 흐름과 과정, 결과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그 과정을 엮어내는 필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그 무협을 쓰면 얼마정도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느냐.

무협이라는 이유만으로 해당 장르를 보는 독자층은 상당수 있습니다.

소개글만 제대로 적고, 제대로된 절차만 밟는다면 무협에서는 독자와의 교류를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모든 무협을 가리지 않고 모두 살펴보시는 독자층도 계십니다.

그 독자분들이 지금의 문피아에서 무협이란 장르를 높인 장본인이라 생각합니다.




2. 현대판타지.


현판은 필력보다 소재가 중요합니다.

그 소재에서 가장 중요한건 ‘무엇을’입니다.

‘왜’도 중요해야하는데... ‘무엇을’이 더욱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환생’이나 ‘회귀’를 했다하면 ‘무엇으로 환생이나 회귀를’ 과 같은 소재를 살려야 합니다.

왜 환생했는지, 왜 회귀했는지는 그닥 자세히 안적으셔도 되요;


무엇을 다음으로 진행되는게 ‘어떻게’입니다.

이 부분이 자신이 적는 현대판타지를 대작으로 이끌어내느니, 중박이라도 치느냐의 갈림길입니다.

무엇으로 ‘어떠한 일을 어떻게’해결하는, 그 흐름에서 독자분들은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때문에 소재를 준비했다면 그 다음으로 플롯을 짜세요. 자극적이어도 좋습니다.

독자가 바라는건 ‘대리만족’입니다. 그것을 가장 우선시 하세요.




3. 스포츠.


가장 중요한건 ‘사전지식’입니다.

스포츠를 보시는 독자분들... 모든 독자분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독자분들은 해당 장르에 대해 미리 지식을 가지고 옵니다.

그 사전지식을 활용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건 ‘언제’와 ‘누가’입니다.




4. 판타지


아쉽지만 사장되고 있어요;

골베 20위권을 보아도 판타지 장르는 하나뿐이네요.

왜 판타지가 사장되고 있을까요.


판타지에서 가장 중요한건 ‘설정’입니다.

이 설정은 ‘어디서’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어디서란게... 이제껏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이제 대부분의 어디서는 ‘본 듯하거나’ 혹은 ‘다시 설정을 복습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판타지가 사장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처음에는 판타지 작가를 꿈꿨는데...

포기했습니다;;;


판타지가 사장되는 두번째 이유,

판타지는 보통 중장편으로 구성됩니다. 단편이 나오지 않아요.

그러니 판타지를 쓰려면 정말 오랜 기간 쓸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

독자층이 바라는게 ‘하나의 서사시’이기 때문이에요.

짧은 이야기가 아니니, 초반에 바로 흥행을 얻기 힘듭니다.

자신이 쓰려는 장르가 판타지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오랜 시간동안 써서 호응을 얻을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요 근래 가장 잘가나는 판타지라면...

보리밭의 기사가 있죠.

이 보리밭의 기사도 처음에는 정말 호응이 없었습니다.

다른 작품이라면 넘버즈가 있는데...

넘버즈도 넘버 달기전까지는 평범한 중박 호응이었습니다.


지금 대작이라 불리는 그런 작품들도 처음부터 호응이 없었는데,

지금 당장 시작하려는 판타지가 바로 호응을 얻을 수 있을리 없어요.

그 점을 유념하시고 각오하셔야 합니다.




5. 로맨스


문피아에서 하지 마세요; 옆 동네가서 하세요.

배척하는게 아닙니다.

독자층의 분포때문에 그런겁니다.

옆 동네에서는 정말 제대로 호응을 얻을 수 있거든요.


요즘 소설사이트에서 가장 뜨거운 글을 꼽자면

문피아의 글이 아니라, 옆동네의 어느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제목 언급은 피하겠습니다.)

반응이 장난 아니에요.

어제 올라온 글이 조회수 3만에 추천수 3000입니다.


물론 그 글이 그만큼 잘쓰여졌기에 그런 호응을 얻어낸 것이지만...

그만큼의 독자층이 형성되있다는 말도 됩니다.

자신의 재능을 올바른 곳에서 쓰세요.

캐치는 못하고 달리기만 잘하는 사람은 육상을 해야지, 야구장에서 달리기를 해서는 안됩니다. (원아웃은 사기에요.)



정리하겠습니다.

자신이 독자들과 호응을 얻고 싶다. 자신에게 필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 무협을 쓰세요.

자신에게 정말 기가 막힌 소재가 있다. 나는 누구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 현판을 쓰세요.

우선 지금 부족한 필력을 높이고, 상황의 묘사에 대해 연습하고 싶다.

-> 스포츠와 판타지를 쓰세요.




마지막으로,

이 모든 분석이 한명의 의견임을 명심하세요.

받아들일 부분을 스스로 고르세요. 읽은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겁니다.

자신 스스로 제대로 생각이 정리되야 합니다.



Comment ' 29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3 19:11
    No. 1

    판타지 작가로서 엄청 씁슬하네요. 끌끌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반맥
    작성일
    14.10.23 19:11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0.23 19:12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23 19:11
    No. 4

    망했다..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데다, 사장되어 가는 판타지를 쓰고 있는 1인.....
    그나마 퓨전계열이긴 한데...ㅠㅠ
    절망중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04:58
    No. 5

    요즘 연재하는 작품 재밌던걸요. 저의 예지력에 의하면 곧 베스트10에 등극할날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기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옥천사
    작성일
    14.10.23 19:15
    No. 6

    게임 장르가 없군요

    한 페이지당 3개 게시물 제한 아닌가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0.23 19:16
    No. 7

    방금 글을 올리고나니, 하나가 핫이슈로 옮겨갔습니다.
    괜찮은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0.23 19:16
    No. 8

    아, 그리고 저는 게임장르는 현대판타지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4.10.23 19:16
    No. 9

    판타지로 장르문학에 입문한 세대라서 그런지 판타지를 포기하고 싶진 않군요 .
    어차피 제 필력으론 뭘 써도 잘 쓰긴 힘들테니
    이렇게 된 이상 20권 분량으로 원없이 판타지를 완결지은후 다음 작품을 잘 써야겟습니다.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꿀탱크
    작성일
    14.10.23 19:17
    No. 10

    자기만족을 위해서 쓰는거긴 하지만 아무래도 인기가 없으면 씁쓸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0.23 19:18
    No. 11

    판타지를 적으신 분들의 우울해 하시는데;;;
    판타지 작가님들은 오랜 기간 크는 뿌리깊은 소나무를 심으시는 겁니다.
    욕심만 내지 않으시면 어느 누구보다도 깊게 뿌리를 내리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3 19:19
    No. 12

    저도 판타지인데... 그랬던 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돼지앙
    작성일
    14.10.23 19:25
    No. 13

    저도 판타지가 주 배경이라... 흠...

    어려운 길이군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노동
    작성일
    14.10.23 19:37
    No. 14

    저는 [마음속의 대작]은 정말 단련되었을 때인 10년 뒤로 품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 [대중성]이란 뭔지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생각하는 중입니다. 인기를 얻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사.라다
    작성일
    14.10.23 19:49
    No. 15

    저도 [대중성]이 뭔지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한참 배워야할 것 같아보여요. 그래서 기냥 맘편하게 가기로했어요. 서두르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고 ㅋㅋㅋ 생각해보면 쓰고 싶은 글을 쓸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3 19:39
    No. 16

    원아웃은 사기에요 에서 뿜음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사.라다
    작성일
    14.10.23 19:47
    No. 17

    음...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14.10.23 21:22
    No. 18

    1. 무협의 주제도 다양하죠.
    제가 생각하기에 꼭 들어가는건 음모죠. 은원 복수는 없는 경우도 많죠 우연히 주인공이 휩쓸리는 경우도 많으니. 그리고 협행도.. 한때 나쁜남자, 나쁜 무사가 유행하던때도 있었고.

    문피아에서 무협이 그래도 인기를 사랑을 받기는 하지만 그나마도 저물고 있죠 유료베스트보면 10위 후반에 겨우 하나 걸쳐있죠. 필력이 있는 사람도 현판을 써야지..무협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8walker
    작성일
    14.10.23 21:25
    No. 19

    제가 생각하는 무협 최고의 작가인 좌백 작가님도 현재 선작 567명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3 21:29
    No. 20

    SF도 없네요. 아 참, SF의 필수 요소라 한다면(설정, 세계관, 조증을 탄탄히 한다는 전제하에) 모든게 있어야 합니다. 사전지식, 소재, 필력이 말이죠. 하드 SF의 경우는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 낼만한 지대한 창의력도 필요하죠.(이게 제일... 어려움. 아마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3 21:30
    No. 21

    오타 났네요. 조증→고증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4.10.23 22:01
    No. 22

    근데 SF는 정말로 수요가 없어서... 암만 잘쓰더라도 일단은 조회수 자체가 안나오더라구요. 옆동네든 여기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3 22:24
    No. 23

    그렇죠...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0 페이트노트
    작성일
    14.10.23 23:22
    No. 24

    진짜 잘써서 누가 고증좀 해줬으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10.24 01:43
    No. 25

    sf는 읽지도 보지도 않기때문에 제외했습니다.
    모르는 부분을 안다고 논할 수는 없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제로니뱀뱀
    작성일
    14.10.24 02:43
    No. 26

    미국에는 geek이라 해서 sf덕후들이 쌓였는데..... 역시 sf를 할려면 영어를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평생 쓸 글, 10년 투자해서 영어 작문 못배우겠습니까? 허허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4 05:03
    No. 27

    미국같은경우 국가자체가 미래산업의 선두라고 자처하고나서고 그것이 또 현실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니 당연히 소설을 보더라도 SF장르가 인기가 좋은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같은 경우 내세울만한것도 엄고 뉴스보면 국가해체가 진행중인걸까 하는 의심도 피어나는 판국이라 그닥 발전적이지도 못한 장르소설에 열광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돌로레스님
    작성일
    14.10.24 12:23
    No. 28

    전 로맨스를 쓰는데 공감합니다. 여긴 정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유료연재에서 로맨스가 없어요.저도 여기에 올릴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어차피 타 사이트에서 동시연재하는 건데 뭐 못 올릴 게 뭐 있나 해서 올리고는 있어요. 그래도 몇 분이라도 읽어주시니 계속 이어가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po*****
    작성일
    14.10.25 06:05
    No. 29

    예리하시네요. 요즘 문피에는 무협지 인기가 없다 하지만 독자 입장에선 별로 보고싶은 작품도 많이 없어요. 아마도 필력 좋은 분들은 현판으로 다 넘어가신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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