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홍보글이 눈에 띄게 줄었네요..

작성자
Lv.9 12월32일
작성
11.02.24 12:02
조회
1,135

아마 단기적인 모습이 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어제 공지 이후 올라오는 글을 유심히 살펴보았지만...

(밤을 꼬올따아악 새앴스읍니이다아.. 밤새 폭풍설샄... 아오...)

뭐랄까.. 눈치 보기라는 느낌이 강렬한..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홍보글들을 볼 때 제목이 낚시성이랄까.. 그런 느낌이 있죠. 일단 유혹하고 보자~? 라는 느낌?

가만히 보면 홍보글 조회수 보통 200...?

한담 같은 경우 300~500

추천은 웬만하면 500 넘어가는 거 같더군요.

그렇다면 차라리 홍보글은 무조건 카테고리만 홍보로 둘 게 아니라 작품명만 제목에 넣는식으로 해서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글을 보는 분들이 짜증을 느끼는 건, 제목만 보고 들어갔다가

" 아 홍 보 글 된 장 이 걸 보 러 온 게 아 니 란 말 이 다! "

이게 더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아니면 말구요...=_=

저 같은 경우 어느 순간 제목에 이끌려 클릭하려다가 홍보글이면 무의식적으로 기피하게 되버렸... 차라리 노골적으로 홍보입니다! 하면 보게 되더라구요...

뭐.. 절대 작은x일님의 짤방 테러 이후 급소심해진 거라던가 그런 건 아닙니다만... (.....)

격주식으로 하든가, 기존 규정대로 하되 홍보글은 제목만 놓게 하던가 하는 식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규칙대로라면 뭐랄까, 눈치싸움...

홍보 카테고리를 따로 빼면 출사표와 다를 바 없고(...게시판 낭비라고 봅니다, 솔직히)

그나마 접할 기회는 정담란이 더 높다고 보니 그대로 정담란에서 하되 위의 제안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분은 십부제 제안도 내놓으셨던데 그것도 괜찮을 것 같고...

홀수 짝수일로 나눠서 홀수일은 ㄱ~ㅂ, 짝수일은 ㅅ~ㅎ 뭐 대충 이런식으로..

새로운 규칙은 홍보글 자제가 목표니 일단 성과가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거 같긴 한데... 흠...

그리고 간간히 홍보글 보면 기존의 규칙도 안 지키는 분들도 꽤 있는데... 그런 부분이 더 문제일지도...

전 일단 기존 규칙은 다 지켰었으니 패스.

(....자랑이냐?)

->....

그냥 그렇다구요.

홍보글이 너무 안 올라오는 게 괜히 해일이 몰아치기 직전의 바다를 보는 거 같아서...


Comment ' 7

  • 작성자
    Lv.83 하늘마루
    작성일
    11.02.24 12:13
    No. 1

    그렇긴하네요.

    홍보글 조회수랑 추천글 조회수랑..
    뭐 사실 객곽적 글과 주관적 글의 차이겠지요.

    오오~ 이런글이 +_+ 하면서 자발적으로 올리는건데
    추천글이 조회수 1000정도는 되긴하더군요
    11-02-20 1623/ 11-01-24 927/ 10-02-23 1143 ;;

    요점은 내가 안 해도,
    글 잘 쓰면 알아서 당근질 해주는 독자가 생긴다 라는 것?
    (다만 문피아라는 곳과 인터넷이라는 점. 요즘은 뭐가 개념인지는
    알고 써야겠지만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2.24 12:18
    No. 2

    걍 홍보할 땐 앞에 홍보라고 써놓는게 진리군요. 요컨대...
    한수배우네요(?)
    으음, 홍보를 자주 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규제가 걸리니 조금 불편하기는 합니다...=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11.02.24 12:36
    No. 3

    규칙이 너무 강화된 면이 있어서 조금 안타깝군요
    하지만 요즘 홍보 양상을 계속 보면서 어떤 형식으로든
    제재가 될 걸 예상하긴 했습니다
    댓글을 달지는 않지만 한담을 주로 주시하는 독자로
    일단 어떻게든 홍보글을 클릭하게 만들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작성하는 낚시성이 포함된 홍보글은 좀 지양했으면 하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아마도 쪽지로 불만을 표출했을
    가능성이 높죠..
    홍보 규칙을 너무 까다롭게 하는 것보단
    자극적 제목 사용금지 같은 규칙을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9 INCEDENT
    작성일
    11.02.24 12:52
    No. 4

    저도 너무 낚시글은 그렇더군요.
    내용과는 상관없는 주저리주저리~ 이런 건 좀 그렇던데. 과장된 뻥튀기..... ㅠㅠㅠ
    게다가 요새는 장르도, 소개글도 안 쓰고 그냥 무조건 제목 하나 달랑 던지고 '재미 보장!!'하는데 대체 무슨 재미인가요. 제목 보고 짐작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제목은 무협삘인데 현대물인 경우도 적지 않고, 판타지 삘인데 sf이거나 퓨전이기도 하고.... 짐작할 수가 없죠.
    이건 장르도 무시하겠다는 건가요?? 클릭했을 때 아, 이 장르는 좀.... 이 스토리는 음..... 하고 헛걸음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취향인 장르를 무시할 수 있는 작가님이었다면 모를까요.
    너무 선정적인 제목은 그렇지만, 적당한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제목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관계 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홍보글은 아니고 추천글이었고, 제목이 아니라 내용글 부분이었지만 도입부가 야하다~ 이런 식의 글이 있었는데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이런 낚시글도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크롸롸롸
    작성일
    11.02.24 13:02
    No. 5

    홍보글을 읽을 마음이 들게 써야 읽지요
    게시판 둘러보니까 홍보글 잘 써놓은 거는 왠만한 추천글보다 조회수 더나오더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거거익선
    작성일
    11.02.24 14:03
    No. 6

    =ㅅ=;; 내가 나왔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夜雨
    작성일
    11.02.24 14:37
    No. 7

    홍보글이 너무 많다고 느끼는 분들이 늘어나면 제한이 커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었죠.
    마찬가지로 질문/답변 게시판에 어울릴 글을 별 생각없이 [요청]으로 올리고 강호정담에 어울릴 만한 자잘하거나 신변잡기에 가까운 글을 [한담]으로 올리는 행위도 좀 정화됐으면 합니다.
    가장 쉽게 눈이 가는 한담 게시판이니 만큼 딱 알맞은 용도로만 간결하게 운영되었으면 하는데 가장 인기있는 게시판이라고 너무 쉽게 글쓰기 버튼을 누르는 분들이 있어서 눈살이 찌푸려 지는 경우가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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