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하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특히 무협쓰시는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무협은 읽기는 즐거운데 써보려니 너무 어려워요.

끄적끄적 뭔가를 쓰다보니 문득 이런게 쓰고 싶어졌다-하고

설정을 하다보니 깨달았습니다.

......아차, 나 무협지는 많이 봤지만 한문은 젬병이지.

그리고 한참 들여다보고 있으니 이 설정이

어쩐지... 판타지 쪽에서 본거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역시나

퍼펙트메이드랑 비슷한 설정이라  포기했습니다.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하다는 말 들을 바에야...

간만에 재밌겠다 싶었는데 말이죠.

연재 안하고 쓰다보니 피드백이 없어서 그런지 힘들어요.

.....최소한 한글 문서로 100장까지는 쓰고 난 후에 올릴랬는데

막히고나니 안뚫립니다.

누가 제게 뚫어뻥좀...

[우지호]

피드백 없이 글쓰는 건 확실히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날도 더운데 힘내세요. 뚫어뻥!

[제로카인]

일단 다른 소설들 기존 설정을 배껴서 똑같은 문체로 연습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저도 그렇게 연습했거든요.
1인칭
3인칭
전지적 연습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았고 묘사등도 어떻게 할까 점점 쓰다보니까 늘어나더라구요.
그리고 연재는...솔직히 1권분량을 쓰고 그것을 몇번 리메이크 해서 어느정도 '공사'가 완결된 상태에서 하지 않으면 어려워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