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가 새로 쓰기 시작하는 글입니다.
게임 소설 '살수마스터'를 연재했었고,
이제 무협 소설을 쓰려고 합니다.
제목은 '십삼호'입니다.
총 3부작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십삼호'는 1부작입니다.
쌍둥이 중 형 '동기'의 이야기입니다.
마교로 잡혀간 동생을 찾으러 마교로 들어간 '동기'는
마교에 동생 '동민'이 없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합니다.
하지만, 마교는 이미 발을 들인 이상 어린 '동기'가 탈출할 수는 없는 곳.
'동기' 는 마교를 향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마교에서 힘을 기르기 시작합니다.
이게 '십삼호'의 초반 줄거리입니다.
정말 글을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사람은 글을 쓰기만 해서는 절대 만족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누군가는 글을 읽어주고, 조언을 해주거나, 응원을 해주어야 조금씩 만족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살수마스터' 가 잘 쓴 글이 아니었고, 반응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저에게 조언을 해주고, 응원을 해주며, 지적을 해주었다면, 지금 보다는 더 나은 글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이번 '십삼호'는 완성을 해보고 싶습니다.
문피아의 모든 유저님들에게 언제나 좋은 일만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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