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던 도중 기분전환을 할겸 선호작 목록을 주르륵 읽었습니다. N이 올라와 있던 글들을 읽었지만 아직도 무언가가 부족해. 라는 생각을 하며 오늘의 베스트를 뒤적거리다가 딱 하고 발견한 글입니다.
천성민 작가님의 제천마영이라는 글, 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남달랐기 때문에 클릭을 해서 1화를 읽고 2화를 읽었습니다.
오잉. 그런데 어느 순간 남은 회수를 확인하며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 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만난 원숭이에게 이리저리 쥐어터지며 이를 바득바득 가는 주인공, 그리고 그에 맞추어 조금씩 변해가는 상황들과 무공!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가 아닙니다!
원숭이의 아이언테일은 삼류도 나려타곤을 펼치게 합니다(?)
원숭이에게 꼬리치기로 얻어 맞으며 (피카츄 아이언 테일!) 바닥을 굴러다니는 주인공의 행보를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정신없이 읽게 되는 천성민 작가님의 제천마영, 추천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230&category=0
전 마력이 쥐꼬리 만하게 있으니 기본 포탈을 설치하겠습니다. 겸사 겸사 이벤트도 참여해봅니다.
그는 좋은 원숭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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